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 20개소에 신설

이성현 기자 2025. 7. 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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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정거장을 20개소에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운영 시설까지 포함하면 청주시 곳곳에서 총 26개의 자원순환정거장이 가동 중이다.

청주시가 자체 설계한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기존 분리배출시설과는 차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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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도모
자원순환정거장. 청주시청 제공

청주=이성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순환정거장을 20개소에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15개소는 이번에 처음 대상지로 발굴돼 조성됐으며, 다른 5개소는 10년 이상 노후된 기존 시설이 교체됐다.

기존 운영 시설까지 포함하면 청주시 곳곳에서 총 26개의 자원순환정거장이 가동 중이다. 이는 단순한 수거시설 확장을 넘어 시민들의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자원순환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설치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자, 시는 이를 바탕으로 공간구성과 디자인, 운영효율성을 전면 개선한 신규 모델을 적용했다.

청주시가 자체 설계한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기존 분리배출시설과는 차별화됐다. 외부에는 자원순환 안내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내부에는 고화질 CCTV, 감시 모니터,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했다. 시설비를 약 50% 줄이면서도 실용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에는 다국어 안내문도 함께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정거장 설치는 단순한 구조물 설치가 아니라 도시의 생활환경을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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