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구본욱 사장, 실적·고객가치 모두 잡다 [2025 100대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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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1994년 럭키화재로 입사한 정통 보험맨이다.
구 사장은 1967년생으로 충남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B손해보험(당시 럭키화재) 경리부로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CFO), 리스크관리본부장(CRO)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구본욱 사장은 2025년을 KB손해보험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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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0대 CEO]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1994년 럭키화재로 입사한 정통 보험맨이다.
구 사장은 1967년생으로 충남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KB손해보험(당시 럭키화재) 경리부로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CFO), 리스크관리본부장(CRO) 등을 역임했다. 2015년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첫 내부 출신 대표이사이다.
구 사장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3135억원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보험부채 할인율 강화, 독감 유행, 영남 지역 산불 등 어려워진 경영환경으로 인해 KB손해보험을 제외한 4개 대형 손보사 순익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과 달리 이룬 성과다. 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최대 순익을 기록했다.
구 사장은 작년 1월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손해율·유지율과 같은 경영효율 지표, 신계약 CSM으로 대표할 수 있는 미래가치 지표, 우량 고객과 같은 고객가치 지표를 모아 ‘회사가치’로 설정하고, 성장률에 있어 업계 1위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회사가치성장율 1위 도전’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로 취임 2년차를 맞이한 구본욱 사장은 2025년을 KB손해보험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기회를 만들며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디자인하는 해’로 삼았다. 그는 올해 초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임한다면, 미래 예측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손해보험의 명작, 손해보험의 스탠다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KB손해보험은 2025년 ‘고객가치 1등 보험사’를 위해 고객 중심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1등 보험사’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은 총 8개 항목 중 6개 이상에서 ‘양호’ 등급을 받으며 전체 26개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상품 판매’ 부문에서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구 사장은 “우리는 단순한 보험사가 아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고객의 언어로 소통하고,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보험사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변화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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