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한국감독 죽이기 시작됐다 “최강희 감독 비겁하게 책임전가…경질해야”

서정환 2025. 7. 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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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이 한국감독 죽이기에 나섰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은 지난 20일 FA컵 16강에서 청두 룽청과 만나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최근 중국언론도 최강희 감독의 용병술을 지적하며 경질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에서 시비를 거는 중국기자들과 말싸움을 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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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질설에 시달리는 최강희 감독

[OSEN=서정환 기자] 중국언론이 한국감독 죽이기에 나섰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산둥 타이산은 지난 20일 FA컵 16강에서 청두 룽청과 만나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산둥은 중국슈퍼리그 전반기에서 7승 3무 5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6위를 기록했다. 

산둥 팬들이 조직적으로 “최강희 나가”라고 외치며 경질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언론도 최강희 감독의 용병술을 지적하며 경질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에서 시비를 거는 중국기자들과 말싸움을 해서 화제가 됐다. 이에 중국언론이 조직적으로 ‘최강희 죽이기’에 동참하는 모양새다. 

‘소후닷컴’은 “산둥은 더 이상 강팀이 아니다. 외국선수 크레산도 10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아무리 선수를 바꿔도 최강희 감독이 떠나지 않으면 변화는 무의미하다. 감독이 바뀌지 않으면 팀은 무너질 것”이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팀이 부진했을 때 언론이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다. 다만 중국언론의 비판에는 근거가 빈약하다. 단지 한국감독이 맡고 있는 팀이라 지도자를 바꿔야 한다는 논리다. 

이 매체는 “산둥은 더 이상 우승희망이 없다. 베테랑들과 최강희 감독을 함께 정리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 최강희 감독이 비겁하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하루 빨리 감독교체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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