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손잡는 日 초신성’ 토트넘행 일보 직전…일본은 벌써 ‘찬사 만발’

박진우 기자 2025. 7. 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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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한 타카이 코타.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전문가 오카와 타스쿠는 토트넘의 새로운 수비 자원인 타카이에 대해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점들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달 24일 "토트넘은 가와사키 프론텔레와 2004년생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타카이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3억 원)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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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임박한 타카이 코타. 일본의 기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 웹’은 2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전문가 오카와 타스쿠는 토트넘의 새로운 수비 자원인 타카이에 대해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점들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영입 소식이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달 24일 “토트넘은 가와사키 프론텔레와 2004년생 일본 국가대표 센터백 타카이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3억 원)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 직후, 토트넘의 첫 영입 행보였다. 프랭크 감독과 구단은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마이키 무어, 윌슨 오도베르, 양민혁 등 젊은 선수 육성 프로젝트를 이어가기로 결심했고, 그 일환으로 타카이를 영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타카이는 일본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초신성 센터백’이다. 가와사키 유스에서 성장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4 후지필름 슈퍼컵 우승과 더불어 2024 J리그 영플레이어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U-20, U-23을 거쳐 지난해 9월 성인 대표팀에서도 데뷔전을 치르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최근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타카이는 알 나스르와의 4강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존 듀란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꽁꽁 묶어내며 팀의 3-2 승리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그러한 상황에서 토트넘 이적이 결정된 것.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일본 내부에서도 타카이를 향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었다. 일본 ‘골닷컴’의 편집장을 지냈던 타스쿠 기자는 토트넘에서 타카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했다.


타스쿠 기자는 “타카이는 오른발잡이지만 (가와사키에서) 제시에우와 짝을 이뤄 왼쪽 센터백으로 뛴 적이 있고, 본인은 그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U-20 대표팀에서는 풀백으로도 기용된 바 있다. 그의 스피드를 고려하면, 필요할 때 해당 포지션에서도 충분히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센터백으로 뛰면서도 넓은 활동 반경을 보여주며, A대표팀에서는 스리백에서도 충분히 잘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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