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가온-박가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혼합복식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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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젊은 희망 김가온(한국거래소)과 박가현(대한항공) 듀오가 제29회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극한의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U-19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가온-박가현 페어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펼쳐진 U-19 혼합복식 결승 무대에서 최지욱(대광고)-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조합을 상대로 3-2(3-11 13-15 11-4 11-6 11-3)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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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온(왼쪽)과 박가현.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aniareport/20250702061129472cgfe.png)
김가온-박가현 페어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펼쳐진 U-19 혼합복식 결승 무대에서 최지욱(대광고)-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조합을 상대로 3-2(3-11 13-15 11-4 11-6 11-3)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번 금메달로 한국은 앞서 획득한 U-15 여자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개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가온은 남자부 U-19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의 벽에 부딪혀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던 아쉬운 기억을 혼합복식 우승으로 깔끔하게 지워냈다.
준결승에서 김가현-박가현 조는 인도의 바타차르지 안쿠르-코테차 타네샤 조합과 3-2 승부를 펼쳐 승리했고, 최지욱-유예린 조는 4강에서 성사된 남북 간 대결에서 북한의 전주평-조홍림 조를 3-1로 물리치며 한국의 금은메달 독식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지난해 11월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개최된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U-19 여자단체전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의 우승을 함께 이뤄낸 박가현과 유예린이 결승에서 라이벌로 맞선 가운데, 결국 박가현이 승리의 기쁨을 차지했다.
김가온-박가현 조는 첫 번째 게임을 내준 뒤 접전이 벌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도 13-15로 아쉽게 무릎을 꿇으며 0-2로 뒤처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최지욱(왼쪽)과 유예린.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maniareport/20250702061130945xjpi.png)
상승세를 탄 김가온-박가현 조는 공세의 기세를 멈추지 않고 네 번째, 다섯 번째 게임을 연속 승리로 장식하며 숨막히는 역전 우승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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