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25살 결혼 탓 처가 반대 “♥아내에 몸과 영혼 던져” (어쩌다 어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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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결혼을 정의했다.
김창완은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아들 돌잔치에 온 어른들이 '애가 애를 낳았네'라고 하더라. 부모가 되는 것도 어쩌다 되는데 결혼을 알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투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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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결혼을 정의했다.
7월 1일 첫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서는 김창완의 특별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창완은 한 미혼 관객이 좋은 짝을 찾는 법을 묻자 25살에 결혼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창완은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아들 돌잔치에 온 어른들이 '애가 애를 낳았네'라고 하더라. 부모가 되는 것도 어쩌다 되는데 결혼을 알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투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중이 "'이런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묻자 김창완은 "그런 생각 전혀 안 했다. 무조건 저 사람이 좋다. 왜 좋냐고? 그냥 좋다"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부부싸움을 안 하냐"는 황제성의 물음엔 "엄청 한다. 제가 왜 투신이라고 했겠냐. 결혼은 몸과 영혼을 던지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가의 반대도 있었다는 김창완은 "아내가 그런 소리를 제 귀에 안 들어오도록 배려해 줬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고 하지 않나. 결혼은 배우자를 맞이하는 것이지만 결국엔 자신의 일이다. 나를 위해 사는 것도 아름답지만 누군가를 위해서 한평생 사는 것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소중한 일이다. 그걸 체험한다는 건 그야말로 우주를 체험하는 일"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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