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신분 도용해 원격 취업…북한 '노트북 공장' 적발

2025. 7. 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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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이른바 '노트북 농장' 29곳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미 법무부는 노트북 농장을 수색해 불법 자금 세탁에 이용된 29개의 금융 계좌와 21개의 사기성 웹사이트를 동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미 당국은 고용된 북한 노동자들 일부가 방산 관련 업체에서 국제무기거래규정이 적용되는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트북 농장은 미국인 신분증을 이용해 북한 노동자들을 미국 기업의 IT 일자리에 취업시킨 뒤, 이들이 원격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북한 #미국 #원격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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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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