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스파이 혐의' 中 국적자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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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중국 정부를 위해 미국 내 군 관계자 등을 포섭하려 한 혐의로 중국 국적자 2명을 기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기소된 두 명은 오리건주 해피밸리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 첸위안스(38)와 관광비자로 지난 4월 휴스턴에 입국한 라이런(39)이다.
법무부는 또 두 사람이 이후에도 MSS를 위해 미 해군 내 잠재적 포섭 대상을 물색하는 등 스파이 활동을 계속해왔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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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미국 법무부가 중국 정부를 위해 미국 내 군 관계자 등을 포섭하려 한 혐의로 중국 국적자 2명을 기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기소된 두 명은 오리건주 해피밸리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 첸위안스(38)와 관광비자로 지난 4월 휴스턴에 입국한 라이런(39)이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7일 체포됐으며, 30일 휴스턴과 오리건 포틀랜드 연방법원에서 각각 첫 재판에 출석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국가안전부(MSS)를 위해 활동하며 미국의 국가안보 관련 정보를 입수하려 했다. 2022년 북부 캘리포니아의 한 체육시설 사물함에 현금 1만 달러를 숨겨두는 이른바 '데드 드롭'(dead drop) 방식으로 정보를 사고팔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
법무부는 또 두 사람이 이후에도 MSS를 위해 미 해군 내 잠재적 포섭 대상을 물색하는 등 스파이 활동을 계속해왔다고 적시했다.
카쉬 파텔 FBI 국장은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은 데드 드롭 같은 첩보 기법으로 자신들의 행동이 발각되지 않을 것으로 믿었다"고 밝혔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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