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도쿄 여객기 '7000m 급강하'…오사카 긴급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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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상공 1만1000m에서 이상이 생겨 10분 동안 7000m를 급강하한 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중국 중화망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께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이륙한 스프링재팬(일본 춘추항공) IJ004편은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던 중 고도 1만1000m에서 유압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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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프링재팬 IJ004편 기내 사진.(사진=엑스 옛 트위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040136441ekza.jpg)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상공 1만1000m에서 이상이 생겨 10분 동안 7000m를 급강하한 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중국 중화망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께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이륙한 스프링재팬(일본 춘추항공) IJ004편은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던 중 고도 1만1000m에서 유압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
문제가 발생한 뒤 해당 여객기는 10분 동안 상공 약 3200m까지 총 7000m 가량을 급강하했다. 이 여객기는 회항을 결정하고 이륙 2시간 만인 오후 7시50분께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탑승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총 191명으로, 이 과정에서 다치거나 건강에 이상을 호소한 사람은 없었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스프링재팬 IJ004편 비행 데이터.(사진=엑스 옛 트위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040136611wykv.jpg)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탑승객들이 올린 영상을 보면 모든 좌석에 산소마스크가 내려와 있고, 승무원들은 기내를 돌아다니며 안전띠,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는 모습이다.
한 탑승객은 엑스(X·전 트위터)에 "무중력 상태인 것처럼 느껴졌고, 귀가 터질 듯한 기압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 여객기는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한 다음 1시간 가량 뒤에 승객들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했다. 해당 항공사는 탑승객들에게 오사카에서의 숙박비와 도쿄로 가는 교통비 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프링재팬은 중국 춘추항공이 2012년 일본 현지 법인으로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다. 2021년 일본항공이 이 항공사의 지분을 과반수 매입하면서, 현재는 일본항공 그룹의 자회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s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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