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데이터 분석 트랙, 수료생 65% 취업 성공···‘실무 중심 커리큘럼’ 효과 입증

손봉석 기자 2025. 7. 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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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이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분석 역량 역시 기획, 마케팅, 운영 등 다양한 조직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23년 발표한 ‘미래 일자리 보고서(Future of Jobs Report)’에서도 이 같은 변화가 반영됐다. 향후 5년간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 직군 상위권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및 데이터 과학자’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체계적으로 실무 역량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은 여전히 부족하다. 많은 교육 과정이 이론 중심에 머물러 있어, 현장에서 요구되는 분석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제대로 갖추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팀스파르타는 국비지원 교육 K-디지털 트레이닝(KDT)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의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을 통해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의 해당 과정은 실제 기업의 과제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시각화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능 학습을 넘어, 실무에 적용 가능한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내일배움캠프의 데이터 분석 과정은 실무 분석 역량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강생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수강생 3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비전공자이면서 실무 경험이 없는 참여자가 3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문과·예체능 계열 전공자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교육 수요의 확장성이 확인된다.

또, 팀스파르타는 수료 이후에도 실질적인 커리어 전환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운영 중이다. 수강생은 현직자와의 1:1 이력서·면접 멘토링을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한 달간 실제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바로인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료생 전용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도 지원하고 있다.

팀스파르타의 취업 지원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수료 후 6개월이 지난 데이터 분석 트랙의 경우 평균 취업률은 65%를 기록하며 커리큘럼과 후속 지원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총 수료생(1~5기) 378명 중 77명이 ‘바로인턴’에 참여했으며, 이 중 20%가 기업으로부터 연장 근무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수료 직후 실무에 투입되고 현장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커리큘럼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도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AI와 데이터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확산되면서 조직 내에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현업 과제 해결과 협업 경험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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