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에 지난주 사이버공격 발생…나토 정상회의장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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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ICC)가 지난주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직후로 추정된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ICC는 지난주 초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월드포럼 콘퍼런스장과도 가깝다.
다만 나토 정상회의 기간 디도스 공격 주체와 ICC를 상대로 한 이번 사이버 공격 주체가 같은지는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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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지난 3월12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외관 모습. 2025.07.02.](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2/newsis/20250702005826680gjyv.jpg)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지난주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직후로 추정된다.
1일(현지 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ICC는 전날 성명을 내고 "지난주 후반 새롭고 정교하며 표적화된 사이버 안보 사건을 탐지했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대응이 이뤄진 상황으로, ICC 측은 사이버공격에 따른 피해 상황을 광범위하게 분석 중이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도 이뤄졌다고 ICC는 전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ICC는 지난주 초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월드포럼 콘퍼런스장과도 가깝다.
네덜란드 사이버안보 당국은 정상회의 기간 현지 지방정부 및 기관 등을 상대로 디도스 공격 등이 시도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공격은 친(親)러시아 핵티비스트(hacktivist·정치사회적 목적을 품은 해커) 단체 소행으로 추정된다.
다만 나토 정상회의 기간 디도스 공격 주체와 ICC를 상대로 한 이번 사이버 공격 주체가 같은지는 명확하지 않다.
ICC는 2023년에도 스파이 활동을 목적으로 한 컴퓨터 시스템 해킹 공격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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