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xAI, 100억달러 자금 조달…오픈AI·앤트로픽 추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100억달러(약 13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xAI가 이 중 절반은 담보 채권과 조건부 대출을 통해 조달했고 나머지 50억달러는 전략적 지분 투자로 확보했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까지 포함하면 xAI의 총 자금 조달 규모는 약 170억달러(약 22조 원)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100억달러(약 13조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xAI가 이 중 절반은 담보 채권과 조건부 대출을 통해 조달했고 나머지 50억달러는 전략적 지분 투자로 확보했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에서 “xAI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을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세우고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을 포함한 첨단 AI 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xAI는 테네시주 멤피스에 211만㎡에 달하는 부지에 세계 최대 데이터 센터 ‘콜로서스(Colossus)’를 구축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콜로서스에 이미 20만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했다고 지난 5월 밝혔다. 목표는 콜로서스를 GPU 100만대를 갖춘 시설로 확장하는 것이다.
xAI는 지난해 블랙록, 피델리티 등 유수 투자자들로부터 약 6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50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번 지분 투자까지 포함하면 xAI의 총 자금 조달 규모는 약 170억달러(약 22조 원)에 달한다.
미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의 AI 시장 선점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챗GPT 개발사오픈AI는 올해 3월 소프트뱅크 주도로 400억달러의 자금을 추가 유치하면서 기업 가치를 300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또 다른 경쟁사인 앤트로픽도 최근 신규 투자를 유치한 뒤 기업 가치가 600억달러를 넘어섰다.
CNBC는 “이번 자금 조달로 xAI는 오픈AI와 아마존이 투자한 앤트로픽 등 경쟁사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실적’ 엔비디아, 현대차·LG 언급… ‘생태계 확대’ 강조한 젠슨 황
- [비즈톡톡] 벤치마킹하던 일본으로… K패션, 도쿄 상권에 잇따라 ‘깃발’
- “6000 넘었지만 삼전·하이닉스만 웃음?”…종목 열에 여섯은 축제서 소외
- “임대주택도 한강뷰 배정”… 9월부터 공개추첨 안 하면 재건축 불허
- 더 강력한 AI 기능 무장한 ‘갤럭시S26’… 256GB 전 모델 9만9000원 인상
- 고향 후배가 1인자로… ‘성추행 비호’ 논란에 흔들리는 한미약품
- “1000원 못 넘기면 퇴출당한다”…동전주, 상폐 공포에 ‘생존 병합’
- 현대차그룹도 몰랐다… 이병헌, 제네시스 조끼 입고 손흥민 만난 이유
- 활명수 파는 동화약품에 왜… 다시 돌아온 ‘국정농단’ 우병우
- 구직촉진수당 최대 360만원… SNS에 퍼진 ‘지원금 챙기기’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