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혜, 한덕수에 고소당했는데…"덕분에 유명해져" [RE:스타]

이지은 2025. 7. 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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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전 대통령 권한대행)부터 고소당한 방송인 오윤혜가 또 한 번 입을 열었다.

1일 오윤혜는 개인 채널에 "대통령 권한대행 덕분에 제가 더 유명해지고 있군요. 결과도 꼭 기사로 많이 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방송인 오윤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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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전 대통령 권한대행)부터 고소당한 방송인 오윤혜가 또 한 번 입을 열었다.

1일 오윤혜는 개인 채널에 "대통령 권한대행 덕분에 제가 더 유명해지고 있군요. 결과도 꼭 기사로 많이 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방송인 오윤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들이 담겼다.

오윤혜는 "자고 일어났더니 기사가 거의 50개가 났다"라며 "기자님들, 결과 나오면 그때도 꼭 기사 많이 써달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어제 기사마다 댓글 달다가 잤다"라며 "혹시라도 댓글은 보지 마라. 윤혜님 유명인사 되셨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오자, 오윤혜는 "감사하다. 감동"이라고 직접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오윤혜는 지난 4월 MBC 라디오 프로그램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지인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 호텔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말을 들었다. 국민들은 국가적 사안으로 이렇게 힘든데"라고 말한 바 있다.

한 전 총리 측은 해당 발언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오윤혜를 고소했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형법상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오윤혜를 불러 조사했다.

오윤혜는 조사를 마친 뒤 개인 채널에 "든든한 양태정 변호사님과 너무 친절한 수사관님들 덕분에 조사 잘 받고 나왔다. 살면서 경찰청 구경도 해보고 짜릿하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오윤혜는 2006년 싱글앨범 '아이 위시(I Wish)'로 데뷔해 '결혼할까요', '피움', '겨울달', '별이 될게', '그래 그랬어', '두 여자', '여전하구나', '권태기' 등의 곡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압도적 재미 매불쇼', '김용민TV' 등 진보 성향의 정치 전문 채널과 팟캐스트에서 활동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오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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