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공항은 개항될 수 밖에 없다.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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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은 개항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4년차 시정계획 첫 머리에 서산공항을 거론한 뒤 "지난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이 20전투비행단에 와서 지시했던 부분인데 개항이 2028년으로 조금 늦는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공항은 개항될 수 밖에 없다"며 "서산공항은 국제공항이 돼야 되고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누군가에 의해 계속 같이 노력해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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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전 반드시 철길도 뚫어야
![[서산=뉴시스] 김덕진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07.01. spar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is/20250701224242383bxoq.jpg)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서산공항은 개항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한 술 더 떠 서산공항을 반드시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이날 4년차 시정계획 첫 머리에 서산공항을 거론한 뒤 "지난 1997년 김영삼 대통령이 20전투비행단에 와서 지시했던 부분인데 개항이 2028년으로 조금 늦는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공항은 개항될 수 밖에 없다"며 "서산공항은 국제공항이 돼야 되고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누군가에 의해 계속 같이 노력해 국제공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전비 주변 4280만평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까지 다 돼 있는 마당에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섬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서산공항을 시작한 게 아니”라며 "제주도도 가는데 왜 여기(서산공항)서는 중국을 못가나. 우리는 국제공항을 가지게 될 숙명적인 운명에 처해있는 지역이다"라고 했다.
덧붙여 그는 "여의도 4배에 해당하는 352만평의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는 공항이 서산공항"이라며 "그런 공항을 가지고 우리가 조금만 투자하면 국제공항 되는 거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서산공항 개항 전 반드시 서산공항역이 생겨야 한다며 '철길'의 필요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서산=뉴시스] 서산공항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is/20250701224242556jseh.jpg)
현재 시는 태안·서산·예산을 잇는 내포태안철도, 태안·서산·세종·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 서산-울진 13개 시·군을 잇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이의 연장선에 있는 서산대산항-당진석문산단 연결 대산항 인입철도 4개 철길을 동시 추진 중이다.
그는 충남도가 충청 내륙 철도를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공항이 들어서는 데 철도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철도는 (서산에) 무조건 들어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서산공항은 20전비가 위치한 해미면에 2028년까지 484억원을 투입, 군공항 한 켠에 민항을 위한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를 개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산공항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중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예정대로 지어지면 충남 유일 민항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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