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역 산업·인재 공동 성장 모델"

김명일 기자 2025. 7. 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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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해 연수·협력위원회 개최
산업체 참여 확대 등 현장 중심 다뤄
경남교육청은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1일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정책 이해 연수 및 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렸으며,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지역 대학, 직업계고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가 '전력 반도체 산업 동향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직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6개 혁신지구별 협력위원회에서는 각 지역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지구별 협력위원회를 통한 산업체 참여 확대, 지자체 협력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항공, 스마트 제조, 미래 자동차·의생명, 나노·반도체, 조선, 승강기 등 지역 특화 산업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맞는 인재를 길러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모델"이라며 "기업과 지자체가 교육의 파트너가 될 때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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