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사의'에 박찬대 "尹부부 집사 노릇, 수사 받아야"

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2025. 7. 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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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은 1일 사퇴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해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의 부작용"이라며 "이제 철저히 조사받을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도 본인 페이스북에 심 총장의 사퇴 소식을 알리며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 포기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위법한 사실이 발견되면 곧바로 심 총장도 수사 대상이다. 사의 표명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죄와 벌!"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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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박찬대 "존재 자체가 형사사법체계 부작용, 의혹들 중대"
정청래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사건 진상조사 필요"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은 1일 사퇴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해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의 부작용"이라며 "이제 철저히 조사받을 시간"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심 총장의 사의 표명 소식을 전하며 "퇴임식까지 챙길 건 다 챙기고 떠난단다"며 "퇴임 입장문에서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게 마지막 책임'이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 심 총장 본인이 했던 일들에 대한 책임은 고작 사의로 '마지막'이 되는 게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책임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지게 될 것"이라며 "관련 사건들이 이미 내란 특검에 이첩돼 있다. 혐의와 의혹들이 매우 중대하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특히 명태균 수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실과 비화폰 통화를 했다는 의혹이 무겁다. 그 통화 6일 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기 때문"이라며 "자녀 특혜·채용 비리 의혹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검찰권을 이용해 윤석열·김건희 부부 개인 집사 노릇이나 했던 심 총장이 감히 검찰개혁의 방향에 대해 운운하는 게 기가 찬다"며 "검찰 개혁의 방향은 명확하다. 심우정 같은 검사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 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할 테니, 심 총장은 본인이 했던 일에 대한 수사나 제대로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정청래 의원도 본인 페이스북에 심 총장의 사퇴 소식을 알리며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구속취소에 대한 즉시항고 포기에 대한 진상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위법한 사실이 발견되면 곧바로 심 총장도 수사 대상이다. 사의 표명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죄와 벌!"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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