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입장 급선회.."국비 살려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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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부담을 이유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을 거부해 온 광주시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예산 367억 원을 살릴 생각이 없다고 한 지 닷새 만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전 토론 개최를 예고하고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시민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최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이 광주시의 시비 부담 문제로 난항을 겪자 강 시장과 광주시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해 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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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비 부담을 이유로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을 거부해 온 광주시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광주시가 시민 토론회를 열고 주민 여론을 들어 추진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최근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강기정 광주시장의 심경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지난달 26일)
- "현재까지의 시 생각은 아직은 이번 추경에서 그걸(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예산을) 살릴 생각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예산 367억 원을 살릴 생각이 없다고 한 지 닷새 만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이번 정부 추경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를 살려낸 뒤, 정부와 협상을 계속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제 주장을 여기서는 안 하겠습니다. 당장 367억, 국비 중에 잘린 것 이번 추경에 어떻게든 살려내겠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전 토론 개최를 예고하고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시민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추경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 다소 급하게 토론을 열게 됐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 대다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과 용봉IC 개설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예산 부담이 있더라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겁니다.
▶ 싱크 : 민경본 / 광주 용봉동
- "지금까지 무산돼 가지고 이제 와서 되니 안 되니,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 싱크 : 천세영 / 광주 오치동
- "용봉IC를 저는 진작부터 뚫으라고 했거든요. 거기만 뚫으면 거기가 별로 막히지가 않아요."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의 숙원을 앞세워 강 시장의 입장 변화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이 광주시의 시비 부담 문제로 난항을 겪자 강 시장과 광주시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해 왔기 때문입니다.
강 시장이 입장을 바꾸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이제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광주 #호남고속도로 #용봉IC #SOC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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