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선로 아래 문화공간...'오송 선하마루' 정식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쓸모없이 방치돼 있던 KTX 고가 선로 아래 공간이 이제는 교류의 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회의와 전시,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 '오송 선하마루'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KTX 열차가 지나는 고가 선로 아래,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간이 생겼습니다.
/길이 18m의 교각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소규모 마이스, '오송 선하마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동안 쓸모없이 방치돼 있던 KTX 고가 선로 아래 공간이 이제는 교류의 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회의와 전시, 문화 활동까지 가능한 복합 공간 '오송 선하마루'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접근성과 활용도 모두 갖춘 이 공간이 오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KTX 열차가 지나는 고가 선로 아래,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공간이 생겼습니다.
<실크>
/길이 18m의 교각 하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소규모 마이스, '오송 선하마루'입니다.//
연면적 약 890㎡ 규모에 대형 1실, 중형 3실, 소형 1실 등 총 5개의 회의실과, 최대 42명을 수용 가능한 다목적홀이 마련됐습니다.
이 공간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접근성입니다.
<기자> 박언
"KTX를 타고 오송역에 도착해
단 한 층만 내려오면, 이 통로를 통해 곧바로 회의실로 향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답게, 입구에 마련된 홍보전시관에서는 지역 관광지와 기업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권철 /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장
"예약 자체는 전부 다 무료고요. 다만 예약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서류 작성해서 신청을 하면 저희가 검토를 해보고 승인 절차에 따라서..."
모레(내일) 60여 명이 참여하는 포럼을 시작으로 선하마루의 공식 일정이 본격화됩니다.
또 인근의 오스코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형 행사에 필요한 보조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지사는 반응이 좋으면 현재보다 10배 규모의 확장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영환 / 지사
"(오스코가) 너무 작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보완하는 공간이 이 오송역 선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같이 시너지를 가지면서..."
방치됐던 선로 아래 공간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가운데, 이 작은 시도가 불러올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박언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