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박찬대 "이재명과의 거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내가 조금 더 가까워"

MBC라디오 2025. 7. 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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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전당대회 판세? 백중세로 추격중.. 자신감 있다
- 정청래는 스타 플레이어, 박찬대는 팀워크 중시하는 플레잉 코치
- 사법과 검찰 개혁, 올해 안에 입법적 성과 내야
- 검찰개혁 시간표? 추석 때까지 법적으로 완료하겠다
- 심우정 사의? 수사 회피 목적.. 분명한 특검 대상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바쁘신 분 모셨습니다. 민주당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박찬대 의원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찬대 > 네,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정신 없으시죠?
◎ 박찬대 > 네, 지금 막 수원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 진행자 > 모시기 정말 어렵습니다.
◎ 박찬대 > 원내대표 되고 나서는 사실 방송 출연을 거의 못 했습니다.
◎ 진행자 > 그랬습니다.
◎ 박찬대 > 바쁘기도 했지만 또 물어보는 대로 따박따박 대답하는 형태라 (웃음)
◎ 진행자 > 아, 바쁘시기만 해서는 아니군요. (웃음)
◎ 박찬대 > 또 실력도 탄로날 수 있어서
◎ 진행자 > 자, 당대표 출마요.
◎ 박찬대 > 네.
◎ 진행자 > 물론 대답은 안 하시겠지만 지금 판세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찬대 > 판세는 지금 백중세로 지금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당대표 출마 선언 자체가 많이 늦어서 이제 딱 일주일 됐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나올 여론조사가 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뭐 시중에서는 당원들에 대한 오랫동안 공을 많이 들였던 정청래가 당원 쪽에서는 좀 유리하고 그다음에 조직적으로는 좀 박찬대가 유리하지 않겠나. 아무래도 원내대표, 그다음에 최고위원, 당대표 직무대행,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 이런 거를 쭉 역임을 하다 보니까 업무의 연속성이 있어서 조직적으로는 박찬대가 좀 강하고 당원 쪽은 정청래가 그래도 좀 강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결국은 이제 당원들이 모든 걸 결정하기 때문에 점차 추격하고 있다.
◎ 진행자 > 아, 추격이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 박찬대 > 네.
◎ 진행자 > 진심이시죠?
◎ 박찬대 > 예, 진심입니다.
◎ 진행자 > 추격하고 있다.
◎ 진행자 > 지금 열세다, 이 말씀이신데.
◎ 박찬대 > 백중 열세 정도로 봐야 되지 않을까? 자신감은 있습니다.
◎ 진행자 > 정청래 의원 모시고도요. 동일 질문 드렸습니다. 뭐냐면 정청래 의원의 장점은 뭡니까? 정청래 의원은 참고로요. 박찬대 의원의 장점은 뭡니까? '둘 다 친명이고 둘 다 뭐 능력은 뛰어나지만' 이러면서요. '참 사람이 좋다.'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 박찬대 > 그거는 뭐 정치적으로는 큰 칭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인간적인 칭찬이고 또 친구라고 이야기하니까 사람이 참 좋다. 또 그런 말씀도 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난 이후에 사회에서 만난 사람하고도 이렇게 친구가 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지, 그런 건 굉장한 칭찬이죠. 그렇지만 지금 정치인은 착하기만 하면 안 됩니다. 유능해야 됩니다. 대통령이 착하기만 하면 어떡합니까? 유능해야죠.
◎ 진행자 > 정청래 의원 안 유능합니까?
◎ 박찬대 > 아, 유능하죠. 하지만 그의 강점과 저의 강점에는 좀 차이가 있다.
◎ 진행자 >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 박찬대 > 저는 팀워크를 중시하고요. 저를 드러내기보다는 뭐라 그럴까? 융합형? 그래서 제가 흔히 표현하는 거는 플레잉 코치라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물론 이제 업무 자체는 정청래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으로 걸출한 성과를 냈지요. 저는 그 법사위원장을 임명하고, 그래서 법사위, 과방위, 예산, 예결위. 그다음에 우리 원구성할 때 11 대 7을 가장 우리가 정치적 책임을 질 수 있는 요직을 협상을 통해서 다 만들어 냈고, 그리고 원내대표를 하는 과정 속에서 170명의 대단한 실력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을 무난하게 잘 모셔왔다. 그래서 그 격렬한 토론 속에서도 저에게 많은 권한을 주셔서 무난하게 그렇지만 많은 성과를 내는, 전체 민주당 팀을 이끌어 왔다. 그래서 정청래는, 어 뭐라 그럴까? 호나우두 같은 그런 스타 플레이어라면 저는 그 팀을 전체를 조율하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플레잉 코치다.
◎ 진행자 > 우호적인 말씀 속에 굉장한 뼈가 있습니다. (웃음)
◎ 박찬대 > 그래도 차별화하고 제 장점은 말씀드려야 되니까요.
◎ 진행자 > 정청래 의원은 팀워크 부분에서 약간 혼자 튀십니까?
◎ 박찬대 > 좀 혼자 많이 뛰어나신 분이죠. 그래서 팀을 짜 가지고 일을 하시는 것은 이제 새로운 도전이 되실 수 있을 것 같고, 저는 꾸준히 그렇게 일을 해 왔기 때문에 박찬대 개인이 튀는 부분도 좀 많이 있었죠. 예를 들어서 교섭 단체 대표 연설이라든가 아니면 탄핵 소추안 발제할 때, 108명의 국힘당 의원들을 다 불러서 국민과 함께 울부짖고 호소했었던 부분이라든가. 그다음에 1년 1개월 열흘 동안 원내대표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원내 전략을 짰겠습니까? 큰 실수 없이 모든 싸움에서 다 이겼다.
◎ 진행자 > 정청래 의원이 긴장하시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 박찬대 > 아무래도 우리 둘이 경쟁하는 것은 서로의 친소 관계라든가, 강점들 이런 것 때문에 서로가 아마 고민이 있었을 거고요. 그리고 경선 과정에서 당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어떤 마찰이라든가 조금 심해지게 되면 갈등이 유발될 수도 있는 부분을 어떻게 우리가 잘 대승적으로 극복해 낼 건가에 대한 고민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출마할 때 가장 많은 고민들은 정청래하고 저하고 선의의 경쟁을 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검증과 그다음에 비판이 총량 측면에서 합의될 수 있게끔, 플러스가 될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 그걸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른 방송에서 그렇게 대답한 거 같아요. '확신이 들었다. 일단 나는 네거티브 하지 않을 것이고 상대방인 정청래도 네거티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갈등이 유발될 수 있지만 당원들 간에도 이 엄혹한 내란을 이겨내고 이재명 정부, 국민 주권 정부를 만들어 낸 우리 민주당과 지지자들 아닙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도 충분한 믿음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전에는 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정치인 자신이 결단하고 행동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요새 이런 말 있지 않습니까?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들이 한다.' 그래서 전에는 정치인의 결단, 그다음에 정치인의 능력, 이런 부분도 꼭 필요한 요소지만 한 가지 요소가 더 생겼다는 것이죠.
◎ 진행자 > 뭡니까?
◎ 박찬대 > 주권자인 국민, 그 다음 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요구 사항에 응답하는 것. 그거에 대한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6월 3일 날 대선을 치르고 4일 날 우리가 승리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선출되지 않았습니까? 그때부터 아주 많은 분들이 아주 꾸준하게 점점점 더 출마를 요구했었습니다. 그거를 개인적인 친소 관계라든가 또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이런 거 정도 가지고 결정하기는 어려웠고요. 또 개인적으로 갖고 있었던 정치적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도 같이 고려해야 됐기 때문에 6월 3일 날 대선 끝나고 6월 13일 날 원내대표 임기 마치고, 다시 6월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는 그 20일 동안 사실 깊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까. 원내대표 하시기 전에 제가 모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훨씬 달변이 되신 것 같습니다.
◎ 박찬대 > 지금 막 뛰어왔더니 좀 이렇게 텐션이 올라가 있나 봐요. 말이 좀 빨라졌죠?
◎ 진행자 > 훨씬 더 달변이 되신 것 같은데요. 이재명 대통령과의 거리, 누가 더 가깝습니까?
◎ 박찬대 > 거리는 뭐 제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조금 더 가깝습니다. 근데 지금 이 경쟁은 '명심이 누구한테 있느냐', 그리고 '누가 더 개혁을 잘하냐' 이거는 조금 무차별한 것 같습니다. 공개적으로는.
◎ 진행자 > 그건 동일합니까?
◎ 박찬대 > 일단은 개혁에 대한 의지는 우리 정청래 전 법사위원장이나 전 원내대표였던 저는 분명한 거 같아요. 시기도 딱 못 박은 거 같고요. 국정감사가 시작이 되는 10월 달 이전에 종료하겠다라는 점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 진행자 > 특히 지금 말씀하신 이 질문, 사법 개혁, 검찰 개혁 부분을 특히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간표가 정확히 있습니까?
◎ 박찬대 > 일단 올해 안에는 그 입법적 성과는 다 내야 된다. 특히 검찰 개혁 같은 경우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지금 심우정 총장이 이제 사의를 표명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미 법안들도 많이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국정기획위원회, 인수위에 해당되고 있는 여기에서도 검찰 개혁과 관련된 논의가 상당히 구체화 되어 있고 시기도 뭐 상당히 신속하게 이루어질 걸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추석 전이다, 이런 얘기들이 그 시간표입니까? 진짜로?
◎ 박찬대 > 저의 시간표는 추석 때까지는 완료하겠다라는 입장이고요.
◎ 진행자 > 법적 완료를 말씀하시는 거죠, 그러면?
◎ 박찬대 > 네, 그렇습니다. 그 안에는 약간의 유예 기간이라든가 아니면 부칙 같은 게 있을 수는 있지만 법적인 제도는 완결해서 본회의 의결을 완료하고. 거부권을 사용하진 않으실 거 아닙니까? 그래서 국회의 시간이고요. 이미 법안들도 많이 나와 있고 그래서 8월 2일에 전당대회로 당대표가 선출이 되고 나면 정청래나 저나... 뒤에 직함을 안 붙여서 그런데 (웃음) 박찬대나 정청래나 개혁과 관련된 의지에는 큰 차별은 없을 것이다.
◎ 진행자 > 시간표에도 차별은 없죠?
◎ 박찬대 > 시간표도 비슷합니다.
◎ 진행자 > 다 비슷하군요. 예.
◎ 박찬대 > 사법개혁과 관련된 부분은 뭐 동시에 진행이 되고는 있지만 국민적 여론 수렴 같은 것도 좀 있지 않습니까? 대법관 증원 같은 것들은 계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었지만 '몇 명으로 할 거냐, 언제까지 할 거냐' 뭐 이런 부분에 대한 사실은 요구 사항도 좀 접해 봐야 되기 때문에 동시에 시작되고 한꺼번에 진행하겠지만 검찰 개혁은 딱 시간표를 가지고서 추석 전까지는 완료하겠다.
◎ 진행자 > 내용도 다 나와 있습니까, 지금?
◎ 박찬대 > 지금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입니다. 이제 그거를 위해서 검찰청은 폐지하고 그래서 기소를 담당한 공소청이 만들어져야 되겠죠? 그럼 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중대 수사를 수사해야 되는 중수청이 만들어져야 될 거고요. 그러면 이제 수사 기관이 경찰도 있고, 중수청도 있고 공수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수사 기관들을 어떻게 조정할 것이냐? 그거에 대한 심의 기구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공소청은 법무부 산하로 그다음에 중수청은 행안부 산하로. 그러니까 법무부하고 행안부 사이에 일을 조정하려면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은 국무총리실에서 조정해 나가는 게 적절하지 않은가, 이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조국혁신당과의 이견은 있습니까? 혹시 어떤 협의를 하고 계신 건가요?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 박찬대 > 낸 법안을 가지고 사실 법사위에서 검토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합의를 좀 해 나간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큰 틀에서 차이는 없는 것으로
◎ 진행자 > 큰 틀에서 다 동일하다.
◎ 박찬대 > 분명히 심의 과정 속에서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
◎ 진행자 >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박찬대 > 임박한 수사를 피하기 위한 행태 아닌가 이 생각 들고요. 국민 여러분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하도 검사들을 많이 탄핵을 해가지고. 지금 중앙지검장 그때 강백신을 비롯해 가지고 네 명의 검사가 법사위에 탄핵과 관련된 청문 절차를 완료를 했었어요. 그래서 그 결과에 따라서 탄핵 의결을 할 건지 여부가 남아 있는 상태고, 그다음에 이제 제 원내대표 임기가 끝나기 전에, 심우정에 대한 탄핵안이 올라갔었죠. 그래서 그것도 의결하기 전에 법사위에서 그것도 청문회를 하게끔 하고, 여러 가지 의혹이 있는 상태에서 오늘 사의를 표명을 했는데요. 그거는 아마 수사를 앞두고 하는 행동 아닌가. 심우정 검찰 총장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내란, 그다음에 김건희 특검과 관련해서 비화폰으로 통화했던 내역들도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 특검의 수사 대상에 해당되고 있다. 그다음에 또 뭐 자녀의 뭐 여러 가지 특혜 문제라든가 그리고 아직은 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마약 수사 외압설'이라든가 그거에 의한 '보은성 승진'이라든가 하는 의혹들이 많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조사는 피할 수 없다.
◎ 진행자 > 박 의원님 말씀은 '심우정 총장은 분명한 수사 대상이다. 이건 분명하다.' 이 말씀이시군요.
◎ 박찬대 > 예, 그렇습니다.
◎ 진행자 > 특검의 수사 대상이다.
◎ 박찬대 > 네.
◎ 진행자 > 근데 오늘 한 말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뭐냐면 검찰 개혁의 시간표를 정해 놓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식이었던 발언.
◎ 박찬대 > 예, 뭐 깡패가 저항한다고 수사 안 합니까? 검사들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본인의 이해 관계가 맞물려 있는 상태에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무능과 정치 검찰의 표본을 보여줬던 9개월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개혁 입법에 지금 검찰 말씀하셨는데, 사법 개혁하고. 다른 어떤 개혁 입법과의 어떤 우선 순위가 있습니까? 아니면 동시 진행됩니까?
◎ 박찬대 > 예,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제가 이 특검법을 단계별로 내지도 않았고, 특검법도 세 개 동시에 내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특검들이 다 임명이 돼서 서로 잘하기 경쟁을 지금 하고 있고요. 개혁 과제도 빨리 진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 6월 4일 날 취임해서 아직 한 달이 되지 않았지 않습니까? 50% 넘지 못하는 득표율로 당선되셨는데 벌써 지지율이 60%가 넘어가고 있어요. 그동안에 인사도 거침없이 잘 해 오셨고 여러 가지 행보가 국민들한테 신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코스피도 2,500~2,600선에서 지금 3,100선까지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6월 4일 날 취임하고 6월 13일 날 원내대표를 그만둘 때까지 당대표 직무대행을 하면서 최고위원회를 할 때 오른쪽에 보면 항상 경제 상황판이 있어요. 제가 그 두 가지 항상 봅니다. 주가는 얼마나 오르고 환율은 얼마나 안정되고 있는지. 저는 대통령께서는 분명히 할 일이 우리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 회복, 그다음에 경제 성장 그리고 궁극적인 국민 통합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당대표가 된다면 유능한 개혁을 이뤄내야 되겠다. 개혁의 목적만을 가지고 진행을 했는데 사실 국민적 동의뿐만 아니라 그 개혁의 결과로 민주주의는 더욱더 신장되고, 신장된 민주주의 안에서 시장 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결국 특검을 통해서 불공정을 해소하게 되면 공정한 사회로 한 발자국 더 나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 한 가지 걱정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한 달 동안의 행보가 실질적으로 경제의 구조 자체를 바꾸지는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신뢰가 높아지고 그다음에 믿음이 생기다 보니까 소비 심리도 좋아지는 거고 주가도 올라가는 것 아니겠어요? 이럴 때 빨리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인 추경이 빨리 진행돼야 된다고 봅니다. 7월 4일까지 6월 국회가 있는데요. 그때까지 야당의 협조를 받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지만 그들이 집권 여당일 때도 경기, 민생, 경제 전혀 관심 없지 않았습니까? 그 행태를 만약에 유지한다라고 하면 다시 한번 국민한테 철퇴를 맞을 거고요. '우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6월 국회 말까지 추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나마 오늘 다행이었던 게 우리 소비 쿠폰 13조 가량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언제 나옵니까 그거?
◎ 박찬대 > 통과되면 이제 바로 집행하겠죠. (웃음)
◎ 진행자 > 언제 쓸 수 있나요? (웃음)
◎ 박찬대 > 바로 가능할 거라고 보고요. 그래도 이렇게 상황과 경과에 따라 가지고 차등 지급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민주당은,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원칙주의자이지만 그렇지만 유연하고 실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거는 이번에 경기를 살리기 위한 한 바가지의 마중물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절대 안 되고요. 마중물 하나 가지고 경제가 완전히 살아나겠냐만은 결국 국민들이 해낼 수 있다라고 하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그다음에 골목 상권의 활기를 띄울 수 있는 첫 번째 응급 조치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 진행자 > 아까 개혁 입법 여쭤봤는데요. 방송법도 거기 들어가는 겁니까? 그 시간표에?
◎ 박찬대 > 방송법도 지금 과방위가 지금 열심히 추진을 하고 있어요.
◎ 진행자 > 그 시간표 내에 들어가는 겁니까? 방송법도?
◎ 박찬대 > 그러니까 언론 개혁이니까 이제 방송도 거기에 해당이 되겠죠. 언론에 들어가니까.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법 개혁, 그리고 검찰 개혁, 그리고 언론 개혁까지. 근데 이제 대통령께서는 방향은 잡으신 거 같아요. 우리가 이 언론 개혁과 관련해 가지고 방송 3법 또는 방통위법을 꾸준히 내고, 꾸준히 거절당하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예, 예.
◎ 박찬대 > 대원칙은 그겁니다. 정치권 또는 정치 권력의 영향력을 최대한 줄이는 거.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지 못하게 하는 거. 여당이 됐는데도 그렇게 할 거냐.
◎ 진행자 > 합니까?
◎ 박찬대 > 그렇게 해야죠.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시기 전에 한 말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우리가 권력이 없다. 우리가 야당이 됐을 때를 상정해 가지고 개혁 법안을 추진해야 된다'는 게 본인의 소신이고 신념이었고요. 제가 원내대표 마치기 바로 직전에 이 방송법과 관련된 부분도 한 번 더 밀어붙이려고 했었거든요. 그 때 정치적 후견 제도라든가 아니면 정치권에서 사실은 방송의 의사 결정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더 줄여야 되지 않겠냐라고 하는, 그 목소리를 귀하게 여기는.
◎ 진행자 > 지금 그래서 숙의 중이군요.
◎ 박찬대 > 네, 그렇습니다. 숙의인데 지금 과방위가 열심히 지금 진행한 거 같고요. 제가 아까 팀워크를 중요시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진행자 > 박 의원님, 잠시 후에 유튜브만 나가는 방송이 있는데요. 지금 여기 본방은 여기서 줄여야 될 것 같은데.
◎ 박찬대 > 아, 벌써요?
◎ 진행자 > 예. 말씀을 계속하셔 가지고요.
◎ 박찬대 > 죄송합니다.
◎ 진행자 > 지금 본방송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요. 방금 전에 박찬대 의원님이 말씀하신 이재명 대통령 국정조사 수행 지지율 관련 내용은 한국갤럽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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