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110원 넘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으로 1만110원을 넘는다.
올해 최저임금 보다 80원 오른 수준이다.
경영계가 제시한 1만110원 이하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올해 최저임금을 정한 작년 심의에서도 공익위원은 4차 수정요구안을 제출받은 후 1.4%~4.4%에서 수준을 정하라는 심의촉진구간을 설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구수준 낮추면서 심의 중
‘使 제시’ 0.8%, 경제성장률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으로 1만110원을 넘는다. 올해 최저임금 보다 80원 오른 수준이다.
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제 8차 전원회의에서 4차 수정안으로 각각 12.3% 인상(1만1260원)과 0.8% 인상(1만110원)을 제시했다. 0.8%는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일치한다. 경제성장률은 노사 모두 최저임금 수준을 정할 때 활용하는 중요 경제지표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수정안을 위원회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임금 수준 격차를 좁힌다. 경영계가 제시한 1만110원 이하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노사는 추가로 최저임금 수정안을 낼 가능성이 높아 인상폭은 더 오를 수 있다. 최임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다.
노사의 최저임금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14.7%를 요구했던 경영계는 12.3%까지 요구폭을 낮췄다. 동결을 원했던 경영계도 0.8%까지 양보했다. 노사 격차는 1150원이다.
노동계가 100원 단위로, 경영계는 10원 단위로 최저임금 요구폭을 낮추고 있지만, 최저임금 심의는 언제든지 속도가 붙을 수 있다. 최저임금 심의의 키를 쥔 공익위원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의촉진구간은 노사가 더 이상 최저임금 격차를 좁히지 못할 때 요구안 범위를 설정하는 제도다. 올해 최저임금을 정한 작년 심의에서도 공익위원은 4차 수정요구안을 제출받은 후 1.4%~4.4%에서 수준을 정하라는 심의촉진구간을 설정했다. 이로 인해 0.8%~9.9% 였던 노사 격차가 절반 수준으로 확 좁혀졌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타강사·연예인 납치해 20억 뜯자”…범죄 시나리오 꾸민 60대 결국
- '호텔방 욕조에 들어갔다가 온몸이 부풀어 올랐다'…20대 英여성에 생긴 일, 왜?
- '여보, 로또 2억 당첨됐어 이사 가자'…기뻐했는데 직원 실수 '초대형 사고'
- '일본여행 갈 때는 오른쪽 좌석이 유리'…항공권 예약 '꿀팁' 모았다
- '직원에게 1억준다'…포상금 내걸고 '파격 제안'한 은행 어디길래
- [영상] “계단인 줄 밟았는데 전부 벌레라고?”…러브버그에 점령당한 계양산 '충격'
- 2살 딸도 있는데 '챗GPT 사랑해, 결혼해 줘' 청혼한 美남성…AI 답변에 '깜짝'
- '먹고 싶어 난리가 났대'…커피에 '이것' 섞으니 인기 폭발, 무슨 맛이길래?
- '변기에 앉아서 '휴대폰' 보면 큰일 납니다'…전문가의 '섬뜩한' 경고, 왜?
- '암 치료엔 커피 관장을'…'자연 치유법' 따르던 20대女 사망에 英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