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해병 묘역 찾은 '순직 해병 특검'…"기필코 진상 규명"
【 앵커멘트 】 내일(2일) 현판식을 앞둔 순직 해병 특검이 오늘은 채 상병의 묘역을 찾았습니다. 수사 첫날 핵심 관계자인 임성근 전 사단장을 부른 것도 "결의를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혜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순직 해병 특검이 수사 개시를 하루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명현 특별검사와 특검보 등 지휘부 11명은 현충탑과 채 해병이 안장된 413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현 / '순직 해병' 특별검사 - "채 해병의 안타까운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필코 진실을 규명하겠습니다."
수사 첫날 바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하기로 한 것도 "가장 밀접한 관련자인 만큼 결의를 다지고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을 소환하는 게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수사 아니냐'는 지적엔 "이미 상당 부분 수사가 진행돼 일정에 따른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순직 해병 특검은 김건희 특검과 수사 범위가 겹치는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수사도 먼저 진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순직 해병 특검이 "우리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가 김건희 특검에서 "아직 협의 중이"라며 반박 성격 입장을 내자 "일단은 우리가 먼저 수사하기로 했다"는 취지입니다.
▶ 인터뷰 : 이명현 / '순직 해병' 특별검사 - "민 특검님하고 통화를 했고요. 우리는 김건희하고 겹치는 게 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수사를 하고…."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중복된 부분이 있어 협의하고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박혜빈입니다. [park.hyebin@mbn.co.kr]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김준호 VJ 영상편집: 김혜영 그래픽: 주재천,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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