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들고 8년만에 한국 찾은 할리우드 스타…명동 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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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다시 오게 돼 정말 신나고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부터 명동에 가서 한국에서 꼭 사야 된다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을 잔뜩 샀어요. 아침식사로 나온 일곱 가지 김치도 다 먹었고요. 언제나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한국 팬분들과의 만남도 너무 기대됩니다."
2일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연배우로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스칼릿 조핸슨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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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김치로 아침...화장품 잔뜩 사”
‘쥬라기’ 시리즈 7번째 작품
10살때 첫작품 극장서 봤죠
화면속 공룡은 컴퓨터그래픽
막대기에 꽂힌 테니스공 보며
공포 연기하는 거 가장 어려워
최애 공룡은 트리케라톱스

2일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연배우로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스칼릿 조핸슨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쥬라기’ 시리즈의 주연배우가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핸슨과 조너선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등 주연 배우 3명과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1993)을 필두로 한 ‘쥬라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룡들의 DNA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조핸슨 역)와 ‘헬리 박사’(베일리 역)가 그동안 감춰졌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서바이벌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전편으로부터 5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시리즈 누적 60억달러 흥행 수익을 거둔 ‘쥬라기’ 시리즈의 새 챕터를 여는 작품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스필버그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핸슨은 이번 작품에서도 대부분의 액션 신을 직접 소화하며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정글에서 공룡과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면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영화 속 공룡들은 모두 후반 작업의 컴퓨터그래픽(CG)으로 제작돼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공룡의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조핸슨은 “공룡 대신 막대기에 꽂힌 테니스공을 보면서 공포심, 긴장감 같은 감정을 유지한 채 연기에 임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액션 큐 사인이 떨어지는 순간 공룡이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결의에 찬, 공포에 찬 표정을 보여줘야 했다”며 “경이로움이나 놀라움을 표현할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선 액션 작품들에서는 주로 격투 장면이 많았지만 ‘쥬라기 월드’에서는 공룡에 쫓겨 달리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정말 많이 뛰었다”며 “세일링 등 새롭게 익혀야 하는 것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공룡들 중 어떤 공룡을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조핸슨은 ‘트리케라톱스’를 꼽았다. 그는 “트리케라톱스가 머리가 되게 큰데, 어릴 때부터 그게 너무 귀여워서 좋아했다”며 “뉴욕 자연사박물관에 가면 트리케라톱스의 두개골을 볼 수 있다. 정말 신기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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