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닭똥집 골목인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에서도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1일 동구에 따르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2~6일 닷새간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원에서 치맥페스티벌을 연다.
50년 전통을 이어온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1970년대부터 대구시민들과 함께해 온 지역 명소이자 대구를 '치맥의 성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이번 축제는 '치맥의 멀티버스! 평화시장으로 로그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닭똥집과 치킨 등 각종 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방문 시민 등이 노래 경연을 펼치는 '치맥가요제', 이색 복장 퍼레이드, 치맥런,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 천록담(이정) 및 미스트롯 가수 하이량 등 초청 가수 축하공연 , 경품 추첨 등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세기 전통의 닭똥집 골목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 축제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