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세대 D램 양산 승인…HBM4 청신호

조민정 2025. 7. 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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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6세대(1c) D램 개발을 마무리하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양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1c D램 공정의 내부 승인 절차인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c D램을 사용한 HBM4 제품을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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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 D램 내부 승인 절차 PRA 마쳐
하반기 HBM4 샘플 공급 가능성↑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6세대(1c) D램 개발을 마무리하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 양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사진=방인권 기자)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1c D램 공정의 내부 승인 절차인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를 마쳤다. PRA는 제품이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 전 내부적으로 생산 준비가 제대로 됐는지 판단하는 절차다.

D1c는 삼성전자의 최신 D램 공정이다. 10나노급 D램은 1x(1세대)-1y(2세대)-1z(3세대)-1a(4세대)-1b(5세대) 순으로 나아간다. 세대가 높아질수록 회로 선폭은 더 촘촘해지고 메모리 용량·성능은 함께 향상되는 구조다.

삼성전자는 2022년 12월 5세대(1b) D램을 개발한 뒤 2년 만에 6세대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c D램을 사용한 HBM4 제품을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중 HBM4 샘플을 제공할 가능성도이 커지면서 엔비디아 퀄(품질) 테스트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SK하이닉스(000660)와 마이크론은 1b D램을 활용한 HBM4를 개발해 각각 지난 3월, 6월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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