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지역 공대 교수님들, 부산과학기술자문단 발족

이유진 기자 2025. 7. 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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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직한 부산지역 대학 교수들이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한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을 발족했다.

1일 부산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공학 분야 은퇴 교수들과 기업가 등이 최근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을 발족했다.

과학 및 기술 경쟁력이 약한 부산의 공학 분야와 산업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은 지식 공유, 미래 세대 육성, 네트워크 형성, 사회 기여를 핵심 가치로 지역의 우수한 공학도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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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 동기들 뭉쳐 후학 양성

정년 퇴직한 부산지역 대학 교수들이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한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을 발족했다.

부산 부산진구 부산과학기술자문단 사무실에서 발족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과학기술자문단 제공


1일 부산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공학 분야 은퇴 교수들과 기업가 등이 최근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을 발족했다. 과학 및 기술 경쟁력이 약한 부산의 공학 분야와 산업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은 지식 공유, 미래 세대 육성, 네트워크 형성, 사회 기여를 핵심 가치로 지역의 우수한 공학도 양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강의와 세미나가 가능한 사무실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마련됐다.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실무 워크숍, 전문가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산업 협력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 강좌도 확대해 나간다.

자문교수단장은 내년 2월 정년 퇴직을 앞둔 장종욱 동의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부단장에는 오암석 동명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와 노정훈 부산대 의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구경열 비앤비스틸 대표는 후원단장을 맡는다.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은 가야고 동기들의 뜻이 모아지면서 설립됐다. 교수단장과 부단장 후원단장 등은 가야고 26기 동기로, 지역 고교생을 위한 진로특강과 멘토링, 장학금 후원에 동참하던 사이다.

장 단장은 “퇴직한 공학자들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후학에게 전수하며 지속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후원단장은 “유능한 분들의 역량과 열정이 미래 부산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되고, 지역 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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