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100억 횡령 의혹' 임성언 측 "건강 악화…계약 종료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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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언이 남편 A씨의 부동산 배임·횡령 의혹 여파로 활동 중단 위기에 놓였다.
임성언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이데일리에 "임성언 씨가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계약을 이어갈지 종료할지를 논의하는 단계"라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임성언과 소속사의 계약은 올 하반기까지로, 계약 기간이 일부 남아있지만 남편 논란 여파로 건강이 악화돼 더 이상의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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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부동산 배임·횡령 의혹 여파
"건강 악화된 상황…논의 중인 단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임성언이 남편 A씨의 부동산 배임·횡령 의혹 여파로 활동 중단 위기에 놓였다.

임성언과 소속사의 계약은 올 하반기까지로, 계약 기간이 일부 남아있지만 남편 논란 여파로 건강이 악화돼 더 이상의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 5월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A씨가 ‘지주택’(지역주합조합) 사업을 한다며 조합원을 모집하고 모은 약 200억 원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조합원을 대신해 아파트 완공에 필요한 업무를 진행하는 지주택 업무 대행사인 석정도시개발의 회장이자 사기전과 3범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충북 오송에서 조합원을 모집했으나 2년 만에 167억 규모의 배임,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또한 2020년 대구 범어에서 조합원을 모집했지만 5년이 지난 이후 착공도 못했으며 6개 지역에서 지주택 사업을 전개했지만 제대로 진행된 곳이 없었다는 전언이다.
이 매체는 A씨가 초혼이 아니며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재혼과 전과 기록 외에는 모두 거짓이라며 이를 부인한 상황이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 드라마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연극 ‘분홍립스틱’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 5월 17일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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