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넥센타이어 회사채 수요예측에 주문 7배 가까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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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002350)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총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8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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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활용 예정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넥센타이어(002350)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트랜치(만기) 별로는 2년물 300억원 모집에 2500억원, 3년물 700억원 모집에 4300억원의 주문이 각각 들어왔다.
넥센타이어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3년물 -12bp, 5년물 -22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이며 오는 9일 상장 예정이다. 회사는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한도를 열어뒀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NICE(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넥센타이어의 신용등급을 A0로 평가했다.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전망이지만 주요국의 정책 변화는 잠재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단 분석이다.
이주호 한신평 연구원은 “고부가 타이어 비중 확대, 안정적인 교체용 타이어 수요 등을 토대로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체코 생산공장 2단계 증설을 통해 유럽 내 생산거점을 확보함에 따라 해상운임에 따른 실적변동성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유럽의 삼림벌채 규정 등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및 환경규제 강화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동사 실적에 잠재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에 대해서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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