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사계 전곡 연주 5일 세종예술의전당

[충청타임즈]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과 세종챔버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세종예술의 전당에서 비발디 사계 전곡을 선보인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종의 사계'를 주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날 공연은 장혜윤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로 무대를 연다.
장혜윤 지휘자는 미국 포트 웨인 필하모닉에서 주최한 2019 국제 지휘자 워크샵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포트 웨인 필하모닉의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 출강을 나가고 있다.
이어 비발디의 사계인 봄, 여름, 가을, 겨울 전곡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인터메조로 막을 내린다.
김주현 바이올리니스트 겸 음악감독은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은 세종특별자치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세종챔버오케스트와 사계를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좋음 음악으로 세종 시민의 곁에 변함없이 머무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창단한 세종챔버오케스트라는 올해부터 고영철 예술감독과 김주현 음악감독이 새롭게 단체를 이끌어간다.
김 예술감독은 만 3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국내 및 국제 콩쿨에서 1위를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6년간 활동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텍사스대, 서던메소디스트대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세계적인 연주자 필립 루이스, 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 채드 후페스로부터 사사받고 미국 텍사스주 소재 시립 교향악단 리차드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라스 콜리나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정단원으로 연주를 이어왔다.
또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등에서 독주회를 선보였다.
그는 현재 세종챔버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악장, 써밋트리오 대표, 팀 키아프 소속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청년예술가, 2024년 신진예술가, 2025년 전문예술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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