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골절 트라우마 딛고 타격 발전…KIA 내야에 활력소된 박민 [SD 광주 브리핑]
광주|박정현 기자 2025. 7. 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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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24)은 타석에서 두려움이 상당했다."
KIA는 내야진을 이끌어가야 할 김도영과 김선빈, 윤도현 등이 연이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박민이 내야에서 제 몫을 해주며 그들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내가 (2021년) 퓨처스리그 총괄일 때 면담을 진행했는데, 박민의 심리적 압박이 컸다"며 "2~3년 정도는 타석에서 불안했고, 심리적으로도 흔들렸다"고 박민이 겪었던 어려움들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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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24)은 타석에서 두려움이 상당했다.”
KIA 타이거즈 박민은 5월말 1군에 합류해 내야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까지 16경기 타율 0.250(32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52를 마크했고, 득점권 타율도 0.286(7타수 2안타)으로 준수했다.
KIA는 내야진을 이끌어가야 할 김도영과 김선빈, 윤도현 등이 연이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박민이 내야에서 제 몫을 해주며 그들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박민은 2020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KIA에 입단했다. 대다수 구단이 첫 번째 지명권을 쓸 수 있는 1라운드에서는 투수를 뽑는 경향이 짙지만, KIA는 내야수 박민을 품을 만큼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프로 첫해였던 2020년 상대 투수의 공에 사구를 맞아 내리막길에 빠졌다. 왼쪽 눈 부위가 골절됐고, 부상 정도가 컸던 만큼 트라우마도 상당했다. 타석에서 움츠러들며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선보이지 못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내가 (2021년) 퓨처스리그 총괄일 때 면담을 진행했는데, 박민의 심리적 압박이 컸다”며 “2~3년 정도는 타석에서 불안했고, 심리적으로도 흔들렸다”고 박민이 겪었던 어려움들을 되돌아봤다.
이 감독은 수많은 연습을 시키며 박민이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고, 그는 모든 걸 털어내고 타석에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박민은 이전부터 수비에 강점을 지녔다. 수비 능력치로만 비교하자면, 지난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따낸 팀 동료 박찬호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활약하며 이 감독을 웃게 하고 있다.

이 감독은 “야수는 5년 이상이 지나야 자신의 플레이를 마음껏 할 수 있다. (박)민이는 그 시기가 온 것 같다. 수비에서도 좋은 플레이가 나오니 타석에서도 자신감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박민은 주전으로 나설 기회가 온 만큼 자신의 모든 걸 쏟아낼 계획이다. 그는 “이전에는 소극적이었는데, 지금은 못 쳐도 과감하게 하려 한다. 기회를 살리려 하면 부담됐기에 후회 없이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광주|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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