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힙합도 되는 베이비몬스터, 청량 서머송의 정석 ‘HOT SAUCE’[들어보고서]

황혜진 2025. 7.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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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서머송의 정석으로 돌아왔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SAUCE'(핫 소스)를 발매했다.

몸소 통과해 본 없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노래임에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베이비몬스터 표 음악 팔레트에 또 하나의 새롭고도 고유한 빛깔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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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서머송의 정석으로 돌아왔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HOT SAUCE'(핫 소스)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베이비몬스터가 지난해 11월 1일 발표한 첫 정규 앨범 'DRIP'(드립)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이들은 전작을 통해 데뷔한 이래 차근차근, 그러나 단단하게 쌓아 올린 음악적 역량을 집대성하며 숱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7월 2025년 첫 번째 싱글, 9월 두 번째 싱글, 10월 미니 앨범 발매 등을 이어가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계획이다.

열띤 관심과 기대 속 베일을 벗은 신곡 'HOT SAUCE'는 80년대 올드스쿨 힙합 기반 댄스곡이다.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했다"라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말마따나 경쾌한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운드 위에 중독성 넘치는 훅이 얹어져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무엇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적격인 통통 튀는 비트와 다채로운 보컬, 리드미컬한 래핑이 인상적이다.

가창자로 나선 베이비몬스터는 "Fire go higher/Wherever we are/BABYMONSTER girls got that woo woo ah/Hot sauce/Hot sauce/Everybody want some but can’t handle what I brought ’em/i'm like hot sauce/Hot sauce/Everybody want some but can’t handle what I brought ’em"이라고 노래하며 특유의 당당하고 발랄한 애티튜드를 매운 음식에 빗댔다. 몸소 통과해 본 없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노래임에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베이비몬스터 표 음악 팔레트에 또 하나의 새롭고도 고유한 빛깔을 추가했다.

라이브 실력만큼이나 출중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팀인 만큼 'HOT SAUCE' 퍼포먼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은 매운맛을 유쾌하게 묘사한 포인트 안무로 곡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동작들은 한 번만 보아도 뇌리에 깊숙이 박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연출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티징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80년대 힙합 스타일링을 개성 넘치게 소화한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은 영상 전반에 깃든 레트로 감성과 시너지를 낸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한 이래 신곡을 낼 때마다 번번이 다양한 변화와 이를 토대로 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번 신곡에서는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앨범 제작 과정에서도 신선한 시도를 꾀했다. 신곡 'HOT SAUCE' 로고 무빙 티저에 1992년 가요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소속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1집 앨범 폰트를 오마주한 폰트를 담은 것. 이는 80년대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베이비몬스터 신곡 콘셉트와 맞물려 향수를 자아낸다

베이비몬스터는 20개 도시, 32회에 걸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 7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반환점을 돈 이들은 8월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무대에도 오른다.

멤버들은 연이은 투어 일정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신곡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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