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이 일으킬 케이팝 대지각 변동 “당장 이번 주 기록 쓴다”[종합]

허민녕 기자 2025. 7. 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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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케이(K)팝 그룹 데뷔 음반 초동 톱10 가운데 5할이 'TV 오디션' 출신.

데뷔 음반 명은 '후 위 아.'(WHOWE ARE) 조만간 공식 집계될 초동이 이를 입증하겠지만, '케이팝 슈퍼 루키의 등장'이란 선언적 의미를 제목에도 남겼다.

긍정의 소문이 '무성'한 데뷔 앨범 판매고로 알 수 있듯, 이들 팬덤은 그룹 아홉을 탄생시킨 '유니버스 리그'와 함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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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오디션이 조각한 ‘최상의 결과물’ 아홉이 1일 힘찬 출발을 알렸다. 데뷔 음반 명은 ‘후 위 아.’(WHOWE ARE) 조만간 공식 집계될 초동이 이를 입증하겠지만 ‘케이팝 슈퍼 루키의 등장’이란 선언적 의미를 제목에도 남겼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역대’ 케이(K)팝 그룹 데뷔 음반 초동 톱10 가운데 5할이 ‘TV 오디션’ 출신. 여기서 한 팀은 이들에게 ‘곧’ 자리를 내줘야 할 듯하다. ‘유니버스 리그’가 낳은 9인조 남성 신예 아홉이다.

업계 안팎에 나도는 소문 상으론 역대 그룹 데뷔 음반 초동 톱5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한터 차트 기준 역대 5위는 지난 2월 첫 발을 내딛은 SM 여성 신예 하츠투하츠로, 40만장을 넘겼다. 초동은 앨범 발매 직후 1주일간 판매 추이를 일컫는 말.

TV 오디션이 조각한 ‘최상의 결과물’ 아홉이 1일 힘찬 출발을 알렸다. 데뷔 음반 명은 ‘후 위 아.’(WHOWE ARE) 조만간 공식 집계될 초동이 이를 입증하겠지만, ‘케이팝 슈퍼 루키의 등장’이란 선언적 의미를 제목에도 남겼다.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아홉은 ‘완성형 아이돌’로서 면모를 무대 위에 원없이 뿜어냈다.

데뷔 곡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5세대 아이돌 필살기로 꼽히는 ‘청량 미’는 다만 외모로만 남긴 채 사뭇 진지함마저 전해지는 ‘밴드곡’을 들고 나온 게 도리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아홉이 선보인 ‘남다른 노선’에 대해 소속사 에프앤에프엔터테인먼트(F&F)는 “(신인의) 밝음에 앞선 (팬덤을 향한) 진심”을 먼저 노래했다고 설명했다.

긍정의 소문이 ‘무성’한 데뷔 앨범 판매고로 알 수 있듯, 이들 팬덤은 그룹 아홉을 탄생시킨 ‘유니버스 리그’와 함께 성장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올 초 막을 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데뷔 곡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5세대 아이돌 필살기로 꼽히는 ‘청량 미’는 다만 외모로만 남긴 채 사뭇 진지함마저 전해지는 ‘밴드곡’을 들고 나온 게 도리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9인 체제로 ‘직관적’이다고도 할 수 있을 아홉(AHOF)이란 그룹 명은 사실 ‘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 time Hall Of Famer)의 약자. ‘케이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아홉 멤버의 당찬 포부를 녹여냈다.

케이팝 세계화에서 다소 아쉬운 대목으로 꼽히는 영어 사용의 일반화 속, 데뷔 앨범 수록곡 전곡 제목을 ‘우리 말’로 쓴 점도 눈에 띈다. 아홉의 첫 음반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를 위시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파랑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 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 등 모두 6곡이 실렸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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