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가대표 안타깝다 “황희찬 방출 임박…감독 구상서 벗어난 상황” 냉혹한 현실

박진우 기자 2025. 7. 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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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새 시즌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그러면서 "울버햄튼은 하비 엘리엇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페레이라 감독이 여전히 공격 자원을 찾고 있음을 의미하며, 황희찬은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매각해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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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황희찬의 새 시즌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올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마테우스 쿠냐가 팀을 떠났지만 셀타 비고에서 페르 로페스를 영입한 행보를 볼 때, 황희찬이 울버햄튼에 남더라도 주전보다는 백업 자원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의 2024-25시즌은 아쉬움이 짙었다. 시즌 초반부터 이전의 페이스를 보이지 못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게리 오닐 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시즌 중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시즌 말미에는 부상까지 겹쳤다.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며 복귀를 신고했지만 울버햄튼에서는 여전히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황희찬은 리그 21경기 중 5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650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시절과 비교할 때, 아쉬움이 큰 시즌이었다.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에게 냉정했다. 리그 막바지에 황희찬을 선발로 기용할 수 없는 이유까지 밝혔다. 페레이라 감독은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황희찬 중, 라르센을 선발로 기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요지는 ‘라르센이 골을 넣고 있으니, 황희찬에게 기회가 돌아갈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황희찬 또한 지난 6월 A매치 직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계속 남아서 뛰고 싶다. 그동안 잘해왔던 모습도 있었고 당연히 잔류가 우선이다.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뛸 수 있는 환경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도 있다. 일단 긴 시즌이었고 쉬면서 회복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다”며 향후 거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여전히 황희찬의 입지는 좁으며,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풋볼 인사이더’는 “황희찬은 측면에서도 뛸 수 있지만, 페레이라 감독의 스리백 전술 아래에서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이로 인해 공격적인 영향력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울버햄튼은 하비 엘리엇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페레이라 감독이 여전히 공격 자원을 찾고 있음을 의미하며, 황희찬은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나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매각해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황희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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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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