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 내포신도시 난방비 10% 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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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내포신도시(이하 내포)의 난방요금이 약 10% 내린다.
본보의 지난 2월 19일자 '제일 비싼 내포 난방요금, 청구서가 무서운 시민들' 등 수년 째 계속되고 있던 내포의 비싼 지역 난방요금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 한 끝에 지역 주민들의 난방 요금 부담이 경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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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대 기준 年 7만 5000원 절감 기대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전국 최고 수준이었던 내포신도시(이하 내포)의 난방요금이 약 10% 내린다.
본보의 지난 2월 19일자 '제일 비싼 내포 난방요금, 청구서가 무서운 시민들' 등 수년 째 계속되고 있던 내포의 비싼 지역 난방요금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 한 끝에 지역 주민들의 난방 요금 부담이 경감된 것이다.
1일 충남도와 내포그린에너지㈜ 등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일부와 예산군 삽교읍 일부를 포함한 내포의 주택용 난방요금을 123.55원/Mcal에서 112.32원/Mcal로 11.23원 인하한다.
업무용 난방요금도 160.40원/Mcal에서 145.82원/Mcal로 14.58원 내린다.
인하된 요금은 이날부터 적용한다.
전국 평균보다 10% 가량 높았던 내포의 지역 난방요금이 전국 평균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지역냉난방 열요금은 '지역냉난방 열요금산정기준'(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라 열 생산·공급에 소요되는 원가인 적정원가와 열 생산·공급을 위해 투자된 자산에 대한 적정투자보수를 더한 총괄원가로 산정하는 데 지역난방 열요금 상한제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요금을 기준으로 최대 110%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포그린에너지는 2012년부터 내포에 열공급을 시작한 이후 LNG 연료로 전환하는 사업변경과 높은 초기 투자 비용 등을 이유로 요금 상한선인 110% 수준의 요금을 부과했던 것이다.
하지만 내포그린에너지의 경영상황이 2023년 이후 흑자로 전환되는 등 가격 인하 요인이 충분하다는 본보의 지적 이후, 김태흠 지사와 입주민대표의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요금 인하가 확정된 것이다.
도는 이번 난방 요금 인하가 내포신도시 주민의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은 물론 정주 만족도 제고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난방요금 인하는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요금 인하로 내포에 첫 입주를 시작한 롯데캐슬·극동아파트 30평대 기준 연 7만 5000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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