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해상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이민후 기자 2025. 7. 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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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및 후순위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등급은 각각 'AAA'와 'AA+'를 각각 유지했습니다.

한신평은 "최근 보험 부문의 이익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저하됐다"며 "회계 제도가 전환되고 약 2천억원의 예실차 손실이 매년 발생하면서, 2023년 이후 최근 평균(FY23∼FY24) 보험수익성(보험손익/보험수익)은 5.7%로 동기간 업계 평균(8.9%)을 하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K-ICS(지급여력) 제도 전환 이후 2.6조원의 후순위채 발행(누적)에도 불구하고, 지급여력 비율이 2023년 3월 말 178.6%, 2024년 말 157.0%, 2025년 3월 말 159.4%로 낮아지면서 관리 부담이 상승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동사의 시장지위, 이익창출능력, 신계약 유입 실적, ALM(자산부채) 관리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본 적정성의 중장기적인 개선 추세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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