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베 노렸던 ‘쉰들러’… 지분 일부 매각해 7%대로

조은서 기자 2025. 7.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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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사옥 전경./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아게(Schindler Holding AG, 이하 쉰들러)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1.12%를 매각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로써 쉰들러의 지분율은 8.69%에서 7.57%로 낮아졌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43만752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약 378억원 규모다.

쉰들러는 지난달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집중적으로 팔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인 현대홀딩스컴퍼니(19.3%)에 이어 2대주주다.

쉰들러는 이번 지분 매도에 대해 ‘투자자금 회수 목적’이라고 밝혔다. 쉰들러는 과거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던 스위스의 글로벌 승강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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