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8명 자유신분 공시...배해찬솔 '우리카드→한국전력

김학수 2025. 7. 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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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녀 14개 팀이 2025-2026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재정비를 완료했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전날 선수등록 마감과 함께 남자부 12명, 여자부 16명 총 28명의 자유신분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팀에 백업 세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배해찬솔 선수를 테스트한 코치진의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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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서 우리카드 지명받은 배해찬솔(중앙). 사진[연합뉴스]
프로배구 남녀 14개 팀이 2025-2026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재정비를 완료했다.

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전날 선수등록 마감과 함께 남자부 12명, 여자부 16명 총 28명의 자유신분선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공시일부터 다음 시즌 정규리그 3라운드 마지막 날까지 모든 구단과 자유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은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남자부에서는 1년차 세터 배해찬솔이 우리카드에서 방출된 후 한국전력으로 이적하게 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팀에 백업 세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배해찬솔 선수를 테스트한 코치진의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2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배해찬솔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시즌 중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대한항공 소속 미들 블로커 이수황과 KB손해보험 중앙 수비수 최요한도 기존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여자부에서는 페퍼저축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채선아가 실업팀 포항시체육회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BK기업은행에서 자유신분이 된 김윤우와 구혜인은 실업팀 대구시청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에서 뛰었던 채선아. 사진[연합뉴스]
한편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발표한 문성민(전 현대캐피탈)과 김연경(전 흥국생명)도 은퇴 선수로 공시됐다.

문성민은 현대캐피탈 코치로, 김연경은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각각 배구계에서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남자부 자유신분선수(12명)

△ 현대캐피탈 문성민 △ 대한항공 이수황, 정성민 △ KB손해보험 최요한, 선홍웅 △ 우리카드 배해찬솔 △ 한국전력 조근호, 박지윤, 이지석, 강우석 △ OK저축은행 진욱재, 이재서

여자부 자유신분선수(16명)

△흥국생명 김연경, 이송민, 남효린 △현대건설 고민지, 최서현, 김민채 △IBK기업은행 구혜인, 김세율, 김윤우, 주연희 △한국도로공사 김예원 △GS칼텍스 김지우, 박채민 △페퍼저축은행 채선아, 류혜선, 오선예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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