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희소식!···英 독점 ‘1048억 먹튀’ 선수 ‘이적 승인’→히샬리송, 부상 빈도 고려해 ‘매각 결정’

영국 현지에서 히샬리송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이 해외에서 더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마스 프랭크 신입 토트넘 감독은 히샬리송이 부상 빈도를 고려해 이적을 승인했다. 이제 토트넘을 떠날 수 있게 됐다”도 밝혔다.

히샬리송은 1997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다. 지난 2022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이 야심 차게 영입한 ‘역대급 선수’였다. ‘트란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히샬리송에게 투자한 이적료는 5800만 파운드(약 1048억원)다. 이는 당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영입 2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첫 시즌(2022-2023)부터 기대 이하였다. 35경기 출전해 3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1000억을 넘게 투자한 공격수라고 믿을 수 없는 성적이다.
히샬리송은 직전 시즌(2024-2025)까지 토트넘에서 총 3시즌을 보냈다. 총 10경기(선발 4, 교체6) 4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지금까지 거친 패스에서 나오는 연계 부족, 수시로 오프사이드를 범하는 지능적이지 못한 움직임 낮은 골 결정력 등 장점을 찾기 힘들다.
그 정도로 이적료 값을 못 하고 있다. 토트넘 역대 ‘최악의 먹튀’ 중 한 명 칭호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히샬리송이 큰 비판을 받은 이유는 실력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문제가 크다. 부상을 자주 당하는 심각한 ‘유리몸’이다.
독일 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무려 20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했다.
‘더 선’ 또한 프랭키 감독이 히샬리송의 이적을 허용한 건 부상 문제가 가장 컷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 팬들이 히샬리송 부상 소속을 접한 후 계약을 파기 후 방출하라고 분노했다”라며 “일부 팬들은 히샬리송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이미 인내심은 바닥을 치고 있다”라고 시즌 당시 일부 팬들의 반응을 알렸다.
히샬리송은 이미 다음 시즌 토트넘 전력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달 11일 프랭크 감독이 이끌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그리고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 또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히샬리송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히샬리송의 차기 행선지는 자국 브라질 리그가 아닌 유럽에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년 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린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대표팀 자격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길 원하는 것으로알려졌다.
보통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어떤 종목이든 매우 어렵다. 그러나 브라질의 대표 스포츠가 축구인 만큼, 브라질 대표팀에 경쟁률은 특히 더 치열하다. 아무리 실력 있는 선수도 방심할 수 없다. 히샬리송이 대표팀에 뽑히기 위해선 그만큼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팀과 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선수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해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것으로 추측된다.
용환주 온라인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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