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바이오메디카,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참가…감염병 진단 단축하는 NGS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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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바이오메디카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일룸니아의 소형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플랫폼 MiSeq i100과 메타지노믹스 패널을 공개했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정밀 메타지노믹스 기술은 감염병 진단의 미래를 바꿀 열쇠"라면서 "환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이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학계와 정부의 전향적인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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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바이오메디카가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일룸니아의 소형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플랫폼 MiSeq i100과 메타지노믹스 패널을 공개했다.
MiSeq i100은 최신 시약 기술 'XLEAP-SBS'를 적용해 동급 장비 대비 네 배 빠른 시퀀싱 속도가 장점이다. 드라젠 분석 플랫폼이 내장돼 유전체 분석부터 보고서 출력까지 장비 내에서 자동 처리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재현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소형 NGS 플랫폼 필요성을 발표했다. 배양, 핵산중합효소 연쇄반응(PCR), 시퀀싱 등 기존 방식은 감염병 진단에 한 달 이상 걸렸지만 NGS 기술이 임상에 적용되면 3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박 교수는 강조했다.
박 교수는 “NGS 기반 감염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진단 속도(TAT)”라면서 “기술은 이미 준비됐고, 속도와 실용성만 확보되면 병원 현장의 필수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우바이오메디카는 학술대회에서 호흡기(RPIP)·비뇨기(UPIP) 감염에 특화된 메타지노믹스 패널도 선보였다. 배양 절차 없이 객담이나 소변 검체에서 세균·진균·바이러스 동정과 항생제 내성 유전자 분석이 가능하다. 회사는 이 패널이 중환자 맞춤형 치료와 항생제 스튜어드십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메타지노믹스는 현재 연구용(RUO)에만 적용되고 있다.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임상 수요 증가에 맞춰 실험실 개발 검사(LDT) 기반 신의료기술평가를 준비 중이다.
다우바이오메디카 관계자는 “정밀 메타지노믹스 기술은 감염병 진단의 미래를 바꿀 열쇠”라면서 “환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이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학계와 정부의 전향적인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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