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오버레이 시설 기본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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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경기장에 필요한 임시시설 설치를 위한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조직위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경기·시설본부를 비롯해 4개 시·도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버레이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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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용역 착수보고회…최적 경기 환경 조성 본격화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경기장에 필요한 임시시설 설치를 위한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조직위는 1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기준에 부합하는 오버레이 설계를 통해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본 설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오버레이 시설은 텐트, 컨테이너, 임시 관람석, 기능실 등으로 구성된 대회 핵심 기반시설로 선수단 편의와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설계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4개 시·도에 걸쳐 위치한 경기장 22개소(신축 3개소 포함)와 훈련장 24개소 등 총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오는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경기·시설본부를 비롯해 4개 시·도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버레이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오버레이 설계 방향과 과업 추진 일정, 도면 설명, 효율적인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향후 조직위는 FISU의 요구 기준을 반영한 '오버레이 BOOK'을 업데이트하고, 종목별 경기단체 및 개최 도시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실 배치, 시설 종류 및 규모, 자재 사양, 사업비 산출, 설계도서 및 시방서 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민범 조직위 경기·시설 본부장은 "이번 오버레이 설계는 경기장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국제 기준과 현장 여건을 조화롭게 반영해 모든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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