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대세’ 된 한국식 핫도그, 미국선 이렇게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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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음식이 모인 미국에서 한식은 이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이제 미국 어디에나 한국 음식이 있다"며 최근 커지고 있는 미국 내 한식의 인기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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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뉴욕’ 요식업계 아카데미상 수상
거리 음식도 미국인 일상에 파고들어
한국식 핫도그·치킨 대형 마트서 흔해
![국제 핫도그 먹기 대회 우승자가 2021년 7월 4일 대회 장소인 뉴욕 브루클린에서 환호하고 있다. [A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d/20250701160332917irsp.jpg)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세계 각국의 음식이 모인 미국에서 한식은 이제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이제 미국 어디에나 한국 음식이 있다”며 최근 커지고 있는 미국 내 한식의 인기를 조명했다.
한식은 미국에서 치킨과 김치, 바비큐 소스 등으로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고급 파인다이닝 식당에서 길거리 간식까지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미국 내 한식당으로는 세계적 미식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은 ‘정식 뉴욕’(Jungsik New York) 등이 거론됐다.
이 식당을 운영하는 임정식 셰프는 최근 요식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도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뛰어난 요리사’ 상을 받았다.
또 다른 뉴욕의 인기 한식당인 ‘아토믹스’는 ‘뛰어난 접대’ 상을 받았고, 한국계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포틀랜드의 디저트 매장 ‘진주 파티세리’는 ‘뛰어난 베이커리’ 부문을 수상하는 등 한식은 미국에서도 점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급 식당에서 뿐 아니라 미국인 일상에서도 한식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소시지에 밀가루 반죽을 입혀 튀긴 한국식 핫도그는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내 대형 마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기 상품이 됐다.
소시지에 반죽을 입혀 튀긴 한국식 핫도그는 미국에서 ‘콘도그’(corn-dog)라고 불리는 음식으로, 원래 미국에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식 핫도그는 감자, 고구마, 치즈 등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곁들일 수 있어 미국인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에서 이러한 한국식 콘도그를 파는 전문점인 ‘투 핸즈 콘도그’는 2019년 캘리포니아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 현재는 미국 전역에 70개가 넘는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식당 수는 10%가 늘었으며, 한국식 치킨과 콘도그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15% 증가했다.
한식의 인기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 미국 곳곳에서는 한식과 멕시칸, 크리올 등 다른 나라 음식을 접합한 퓨전 식당들이 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서카나의 글로벌 푸드 서비스 부문 회장인 팀 파이어스는 악시오스에 한식의 “맵고 단 맛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울림을 준다”면서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에서 쉽게 한국식 콘도그를 살 수 있다는 것은 “이제 (한식이) 대중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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