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상업·업무빌딩 시장 찬바람…거래량·거래액 '뚝'
![2020년~2025년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 및 거래금액 [부동산플래닛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y/20250701153826189gpbg.jpg)
지난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액이 모두 전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 결과 전국 거래량이 총 1,137건으로 4월보다 16.0% 감소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거래금액도 2조641억원으로 44.6% 줄었습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0.3% 줄고, 거래액은 15.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에서 가장 많은 237건(비중 20.8%)이 거래됐습니다.
이어 서울 156건(13.7%), 경북 84건(7.4%), 경남 75건(6.6%) 등의 순이었습니다.
거래금액으로는 서울이 9,106억원(44.1%)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4,705억원(22.8%), 부산 1,119억원(5.4%), 대구 826억원(4.0%) 등 순으로 많았습니다.
거래금액은 서울과 경기가 전체 거래액의 약 67%를 차지합니다.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상업업무용 빌딩 중 단일 거래금액이 1천억원 이상인 사례는 2건이었습니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라스테이 마포'가 1,43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에스디바이오센서 주식회사 분당빌딩'(1천억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해당 거래들의 매수자와 매도자는 모두 법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5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전월 대비 줄어들며 최근의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전체 거래액의 약 67%가 서울과 경기에 집중된 것을 보면 우량 입지를 중심으로 한 선별적 투자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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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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