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터빈 날개 수송중 ‘철퍼덕’…美 고속도로 날벼락

이혜원 기자 2025. 7. 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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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州)에서 트럭으로 운반되던 대형 풍력발전기 날개가 고속도로 한 가운데 떨어져 한때 차량 통행이 중단되고 한 명이 다쳤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메릴랜드주 70번 고속도로(I-70) 서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럭이 풍력 터빈 날개를 싣고 가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메릴랜드주 고속도로 관리국(SHA)은 한때 I-70에서 I-81까지의 서쪽과 동쪽 방향 차선이 통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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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 시간) 미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메릴랜드주 70번 고속도로(I-70)로 풍력발전기 날개가 덮친 모습. 메릴랜드주 교통부 제공
미국 메릴랜드주(州)에서 트럭으로 운반되던 대형 풍력발전기 날개가 고속도로 한 가운데 떨어져 한때 차량 통행이 중단되고 한 명이 다쳤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메릴랜드주 70번 고속도로(I-70) 서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럭이 풍력 터빈 날개를 싣고 가다가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풍력 터빈 날개 일부가 동쪽 방향 차선을 덮치며 트랙터 트레일러와 부딪혔다.

폭스뉴스는 “메릴랜드주 교통부(MDOT)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을 보면 고속도로 중앙으로 날개가 돌진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메릴랜드주 고속도로 관리국(SHA)은 한때 I-70에서 I-81까지의 서쪽과 동쪽 방향 차선이 통제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선의 통행은 당일 오전 8시 28분경 재개됐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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