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레인, SK IET 청주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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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SK IET 청주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인수 대상 신공장은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약 1만6000㎡에 달하며 기존 생산설비 이전은 물론 향후 추가 증설까지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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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SK IET 청주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인수 대상 신공장은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약 1만6000㎡에 달하며 기존 생산설비 이전은 물론 향후 추가 증설까지 고려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인수를 위한 계약금 48억원은 이날 납부됐으며 잔금 112억원은 다음 달 22일 지급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급증하는 기체분리막 모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설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에어레인은 지난해 인수한 청주1공장의 가동률이 현재 95%에 이르러 생산능력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 생산 효율성과 공급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공장 확보에 나섰다. 신공장은 생산라인 확장과 중공사 설비 도입에 적합한 구조와 면적을 갖추고 있어 향후 생산능력 증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장 가동은 약 5개월간의 개조작업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청주1공장의 생산설비를 이전한 후 중공사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4만개 이상의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최대 연간 8만개까지 생산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인수는 단순한 설비 확장을 넘어 지속 성장 중인 기체분리막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내년부터는 생산능력이 올해 대비 약 50% 이상 확대돼 고객사에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함께 수익성 강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이어 "기술 내재화와 생산 유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 확장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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