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성생활, 폐경기 고통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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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은 기대 수명을 줄이고, 폐경비뇨생식기증후군(GSM)이라는 질환을 통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일부 성기능과 증상이 연령에 따라 변화하지만, 더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에서는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GSM 관련 증상의 유병률도 낮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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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질 건조감, 자극감, 통증 등 GSM 증상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KorMedi/20250701151827090otti.jpg)
폐경기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은 기대 수명을 줄이고, 폐경비뇨생식기증후군(GSM)이라는 질환을 통해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GSM은 에스트로겐과 성호르몬 수치 감소와 관련된 증상 및 징후의 집합이다. GSM은 생식기, 성기능, 배뇨 증상을 포함하며,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40대에서 70대 여성의 성생활 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성생활을 덜 하게 되는 일반적인 이유이다.
하지만 반대로 북미폐경학회의 저널인 《폐경(Menopaus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질 건조감, 자극감, 통증 등 GSM 증상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라쿠노 가쿠엔대 연구진은 40세에서 79세 사이의 여성 9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성생활 규칙성과 외음부 질 관련 문제가 있는 폐경 증상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외음부는 여성의 외부 생식기를, 질은 내부 해부학적 구조를 의미한다. 폐경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려움, 작열감, 통증, 윤활액 감소, 피부 변화 등이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성행위를 한 경우는 규칙적인 성행위로 정의했다. 또 최근 1년간 성행위를 한 경우(하지만 최근 3개월 동안은 하지 않은 경우)는 낮은 수준의 성행위로 간주했다.
연구 결과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의 비율은 나이가 들면서 현저히 감소했다. 이는 성적 욕망, 흥분, 윤활에 대한 여성 성기능 지수 점수도 나이가 들면서 현저히 감소한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그러나 오르가슴과 만족도 점수는 연령에 따라 변하지 않았다. 욕망과 각성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오르가슴과 성적 만족도는 나이가 들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일부 성기능과 증상이 연령에 따라 변화하지만, 더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에서는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GSM 관련 증상의 유병률도 낮았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는 규칙적인 성생활이 폐경 중과 폐경 후 생식기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주현 기자 (sabina@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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