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이 가격 맞아요?"···광어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란 사람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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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횟감인 광어와 우럭이 '비싸서 못 먹는 생선'이 되어버렸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치어(어린 물고기) 폐사가 집중되면서 공급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여름 장기간 이어졌던 고수온 현상이 꼽힌다.
지난해는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71일간 수온 28도 이상의 고수온 특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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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횟감인 광어와 우럭이 '비싸서 못 먹는 생선'이 되어버렸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치어(어린 물고기) 폐사가 집중되면서 공급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우럭 도매 가격은 ㎏당 1만7813원으로, 전년 동기(1만2800원) 대비 39.2% 급등했다. 작년 폭염이 절정에 달하던 7월(1만3250원)과 8월(1만3813원)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광어도 마찬가지다. 지난 5월 광어 도매 가격은 ㎏당 1만9500원으로, 전년 동기(1만7513원) 대비 11.3% 올랐다. 지난해 8월 가격(1만6506원)과 비교하면 18.1% 높다.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는 지난해 여름 장기간 이어졌던 고수온 현상이 꼽힌다. 지난해는 7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71일간 수온 28도 이상의 고수온 특보가 이어졌다. 2017년 고수온 특보 제도 시행 이후 최장 기록이다. 특히 고온에 취약한 치어가 많이 폐사해 타격이 컸다. 지난해 양식업 피해액은 1430억원으로, 이 역시 피해 집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최대 규모였다. 그중에서도 우럭의 피해가 583억원으로 가장 컸다.
장마철 변수도 남아 있다. 육상에서 유입되는 불순물이 바닷물 생태에 영향을 미쳐 생육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다. 양식장에서는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산소 공급 장치를 점검하는 등 수온 낮추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수온에서도 양식이 가능한 대체 품종을 보급하고, 양식장 이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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