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폐수 방류 의혹…전국 환경방사선 모니터링 '이상 없음'

이병구 기자 2025. 7. 1.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북한 우라늄 정련 공장에서 나온 핵폐수가 서해로 방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천 강화군 해수욕장에서 평소 대비 약 8배의 환경방사선이 계측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지역이 정상 준위라고 확인했다.

강화군 최북단인 북성리에 설치·운영 중인 환경방사선 자동감시기도 1일 11시 기준 시간당 0.143μSv로 정상 준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분포.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홈페이지 캡처

최근 북한 우라늄 정련 공장에서 나온 핵폐수가 서해로 방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천 강화군 해수욕장에서 평소 대비 약 8배의 환경방사선이 계측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지역이 정상 준위라고 확인했다.

원안위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환경방사선 측정값은 시간당 0.059~0.212마이크로시버트(μSv, 방사선량 단위)로 평상시 변동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 방사선 준위는 설치 지점의 자연적 특성, 강우 등 자연현상에 따라 시간당 0.05~0.3μSv 범위에서 변동한다.

원안위는 국내외 원전 사고 등 방사능 비상사태에 대비해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전국 244개 지역에서 환경방사선 자동감시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은 평균 15분을 측정 주기로 공간 방사선 준위를 분석한다.

문제가 제기된 강화군 해수욕장에 원안위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현장조사반을 파견해 직접 측정한 결과 시간당 0.2μSv 이내로 정상 범위였다. 강화군 최북단인 북성리에 설치·운영 중인 환경방사선 자동감시기도 1일 11시 기준 시간당 0.143μSv로 정상 준위다.

각 지역별 측정값은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홈페이지(iernet.kins.re.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