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필요한 시점" HD현대重 노조, 쟁의행위 발생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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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 규모를 놓고 회사와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노조는 4월 22일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정년연장,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노조가 조선업 호황기를 맞아 실적에 비례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회사는 노조가 바라는 만큼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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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전체 조합원 투표 진행…임금 인상 규모 신경전
노조 "줄 돈이 없다? 참고 인내해 온 조합원들에게 보상을"

임금 인상 규모를 놓고 회사와 샅바싸움을 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이하 노조)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6월 30일 열린 3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노동쟁의 발생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6월 27일에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노사는 5월 20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1개월간 11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4월 22일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정년연장,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2025년 임금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임금 인상을 두고 노사가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가 조선업 호황기를 맞아 실적에 비례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회사는 노조가 바라는 만큼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파업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고, 쟁의조정 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 교섭위원들이 실적은 좋은데 줄 돈이 없다는 헛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참고 인내해 온 조합원들에게 보상을 해줘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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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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