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동해안 만들자” 동해해경, 경비함정 동원 해양폐기물 수거

김우열 2025. 7.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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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와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해양경찰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최근 민원 전화를 통해 묵호항 북동방 8.3㎞ 해상에 부유중인 대형 해양 폐기물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비함정 승조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양폐기물을 직접 수거한 이번 사례는 해양사고 예방의 모범적 대응"이라며 "어업인들은 해상에서 폐기물을 발견할 경우 자율적으로 수거하거나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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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묵호항 북동방 8.3㎞ 해상에 부유중인 대형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깨끗한 바다와 안전한 항해를 위해 해양경찰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최근 민원 전화를 통해 묵호항 북동방 8.3㎞ 해상에 부유중인 대형 해양 폐기물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비함정 승조원들은 약 900m 길이의 폐기물을 안전하게 수거해 2차 해양사고를 예방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폐그물과 폐로프 종류로 부유 상태로 장시간 방치될 경우 선박 추진기(스크루)에 감기는 등 해상사고 위험이 높다. 또 선박 항해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기상 악화시에는 구조 활동을 어렵게 만들어 2차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묵호항 북동방 8.3㎞ 해상에 부유중인 대형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실제로 올해 동해 해역에서는 해양폐기물에 의해 추진기(스크루)가 감겨 항해에 지장을 주는 사고가 27건 발생했다. 최근 들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비함정 승조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양폐기물을 직접 수거한 이번 사례는 해양사고 예방의 모범적 대응”이라며 “어업인들은 해상에서 폐기물을 발견할 경우 자율적으로 수거하거나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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