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전남 동부권(여수·광양) 통합, 지역 국회의원이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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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일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당장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3개 시장이 통합에 대해 말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현재 한가하게 다음 선거만 생각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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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1일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당장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3개 시장이 통합에 대해 말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현재 한가하게 다음 선거만 생각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여수·순천·광양은 경쟁 동맹을 약속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지역 협력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현재 인구 30만~50만 명 도시로 재편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50만 특례시'로 된다면 여·순·광 통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이는 단순히 시장들만 합의한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의 4명 국회의원(김문수·권향엽·주철현·조계원)이 통합 문제를 다뤄줬으면 한다"며 "국회에서도 특별법 등을 논의하는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관련해선 "임기가 1년이나 남았고 정치의 변수가 굉장히 많다. 어떤 정당의 옷을 입고 출마할지 현재 얘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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