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907] “시민 불편 직접 듣겠다”…이권재 오산시장, 5104번 광역버스 타고 출근길 소통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서울역행 버스를 타기 전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산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551718-1n47Mnt/20250701140949080cmjq.jpg)
오늘(1일) 아침, 경기 오산 죽미마을입구 버스정류장.
이른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 사이로 낯익은 인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입니다.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5104번 광역버스를 직접 타고 시민들의 출근길을 동행하며 현장의 불편을 듣기 위해섭니다.
버스에 오른 이 시장은 혼잡도, 배차 간격, 정류장 접근성 등 실태를 꼼꼼히 살폈습니다.
궐동 주민 이혁수(35)씨는 "이전엔 지하철과 버스를 몇 번 갈아탔는데, 지금은 환승 없이 바로 서울역까지 가니까 훨씬 편하다"고 반겼습니다.
하지만 "현재 순환노선만 운영돼 불편한 점도 있다"며 일반 노선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금암동 주민 조석현(24)씨도 "야간 시간대 대중교통 연결이 아쉽다"고 의견을 보탰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서울역행 5104번 광역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사진=오산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551718-1n47Mnt/20250701140950409yutg.jpg)
5104번 서울역행 광역버스는 오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집중해온 강북권(서울역)으로 직결되는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의 대표적 성과입니다.
세교2지구를 출발해 세마역과 북오산IC를 거쳐 서울역까지 하루 왕복 24회, 출근 시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기존 강남행 중심 노선을 분산해 시민들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평가입니다.
이권재 시장은 "서울역행 노선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오산 교통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위해 계속 현장을 누비겠다"고 말했습니다.
5104번 버스는 오산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되었으며, 이 시장이 직접 차량 확보까지 나서며 개통을 성사시킨 대표적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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